시청자 여러분 추석 연휴 잘 보내시고
게십니까
이시간 현재 고속도로와 각 국도에는
귀경 차량들로 곳곳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귀성길 고생이 또다시 귀경길에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고속도로 요금소에 나가있는 현장 기자를 연결해 현재 고속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이형길 기자 지금 상황 어떤가요?
스탠드업-LTE/이형길/서광주 요금소
네 호남고속도로 서광주요금소에 나와있습니다.
밤 8시 반을 지나고 있는 현재까지 막판 귀경 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 예년보다 많은 차량이 고향을 찾았지만 개천절까지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로 귀경 행렬은 다소 분산되면서 극심한 지정체 현상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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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에 광주를 출발한 차량은 서울까지 6시간이 소요되겠고, 목포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 정체현상은 전북권을 넘어서면서 구간구간 나타나고 있는데요.
호남고속도로는 서전주나들목에서 익산분기점까지 10km가량 차량들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고창분기점과 당진나들목에서 서평택 사이 30km 구간에서 거북이 운행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에 고속도로를 통해 광주*전남을 찾은 차량은 모두 백십여만대로 지난해 추석보다 30% 넘게 증가했습니다.
이 중 오늘까지 구십오만대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등지로 빠져나갔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현상이 수도권 부근에서 새벽 1~2시까지 이어지다 내일부터는 휴일 교통량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호남고속도로 서광주요금소에서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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