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광산업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업이 뿌리를 내리고 있다는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제도 적지않습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광주 광산업 1호 기업인 우리로광통신이
다음달 27일 코스닥에 상장됩니다.
지역 광산업 업체 가운데 최초입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우리로광통신은
꾸준히 개발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해 온 기업입니다.
국내 통신 3사의 품질 인증 뿐만 아니라
해외 17개국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아
140개 기업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국웅 / 우리로광통신 대표이사
우리로광통신과 함께 시작한
광주의 광산업은
지난 13년 동안 364개 업체와
2조 6천억 원의 매출, 고용인력 8,300명의
지역 대표 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연 매출 100억 원을 넘는
기업도 22곳에 이릅니다. (OUT)
2020년까지는
매출액 4조 8천억원, 고용인력
만 천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해 오는
중국의 거센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터뷰> 조규종 /
광주광산업진흥회 상근부회장
더욱이 연구 개발 분야가 광통신과 광섬유에 집중돼 레이저나 LED, 광융합 분야는
상대적으로 미진한 상태여서 이에대한
보다 적극적인 육성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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