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발전의 원동력이 될 여수세계박람회 사:후 활용을 위한 개발사업 설명회가 열렸지만 투자자들의 참여가 낮아 썰렁했습니다
정부의 소극적인 대:책이 업체들의 무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여수세계박람회장내 엑스포홀,
여수박람회조직위가 투자자들을 상대로
여수박람회장의 접근성과 인지도,
풍부한 관광자원 등의 강점을 설명합니다.
박람회 사후활용 사업에 대한
세제 지원과 함께 개발 부담금과
국세, 지방세 감면 계획도 제시됐습니다.
인터뷰-노진관-여수박람회 기획총괄부장
하지만 투자 열기를 가늠할 설명회에는
겨우 14개 업체만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허탈하게 했습니다.
참석한 업체들도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떨어지고 땅값이 너무 비싼데다
투자 유치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없다며
무덤덤한 반응들입니다
인터뷰-정종훈-투자업체 관계자
조직위는 사업 목적과 개발 관리 계획,
사업성 분석등의 사업 선정 기준을 통해
내년 초쯤 사업 후보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지만 민간업체들의 호응이 낮아
계획대로 될지 미지숩니다
남해안 선벨트의 발판이 될
여수박람회장의 사후활용이
정부의 소극적인 대책과 업체들을 끌어들일
유인책이 부족해 시작부터 헛돌고
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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