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금횡령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이
관련 감사를 앞두고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수시 회계과 소속 47살 A모씨가
지난 8일 밤 11시쯤 여수 화양농공단지
인근에서 차량안에 연탄불을 피워 부인과 함께 자살을 시도했지만 지나던 주민의
신고로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목숨을
건졌습니다.
A씨는 지난 3년 동안 여수시 급여 업무를 담당하면서 매달 세무서에 납부해야 할
직원 소득세 2억원 가운데 일부를 횡령한 정황이 포착돼 감사원 감사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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