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 축제에 이어 광주의 대표 축제인 김치축제가 오늘 개막됩니다.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김치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전:시 행사도 진:행됩니다.
정경원 기자가 전합니다.
19번째 광주 세계김치문화축제가 세계가 열광하는 Say Kimchi 라는 주제로 오늘
광주 중외공원에서 막을 올립니다.
해를 거듭할 수록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면서 김치 공예나 김치 초콜릿 만들기 등 체험 공간이 풍성해졌습니다.
스탠드업-정경원
"올해 김치축제도 예년처럼 직접 김치 담그기를 체험할 수 있고, 볼거리와 먹을거리는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주전시관에 해당하는 김치오감박물관은
직접 김치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4백일 간 김치를 전하기 위해 세계를 누빈 청년들의 이야기로 감동까지 전합니다.
인터뷰-정삼조/ 김치축제 프로젝트 매니저
"규모 커진 전라도 김치 큰장터..."
김치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습니다.
김치에 대한 이해를 제공하고 재미까지
선사하면서 인기를 끌었던 외국인 김치문화탐험이 올 해도 계속 됩니다.
지난 달 미국 워싱턴 DC에서 외국인들에게 성공적으로 김치를 알렸던 행사 영상도
상영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닷새 동안 열리는 김치축제는
올해도 남도 김치의 맛을 전세계에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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