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가을비가 내리고
하루종일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소원 기상캐스터~
네, 오랜만에 촉촉한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비의 양은 그리 많지 않아서, 오후가
되기 전에 대부분 그쳤습니다
오늘, 서해남부전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구요.
흑산도와 홍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과 내륙지방 곳곳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무척 쌀쌀했습니다.
오늘밤 기온은 점점 떨어지면서, 내일
새벽 일부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피해를 입지 않도록 신경써주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아침은 기온이 더 떨어져,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습니다.
(최저: 5~12// 최고 16~21)
예상일기도 보시면~
내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날씹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18도,
영광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와 신안 17도, 장흥과 강진해남은
18도를 기록하겠습니다.
여수 20도, 순천과 구례 19도, 고흥은
한낮에 21도가 되겠습니다
전 해상도 오후들어 맑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4미터로 높게 일다가
오후부터 점차 낮아지겠습니다.
내일도 다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이번 가을추위는 오래가지 않겠구요
주말부터는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또 한차례 비예보가 있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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