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앞두고
영.호남간 통합과 화합이란 말이
화두로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광양만권에선 박람회시설 사후활용을
놓고 영호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목소리를 낸적도 있는만큼 국민통합과
동서통합론이 그 어느때 보다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지난달 초 여수시청, 진주와 하동 남해를
포함한 영호남 7곳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를 성토하는 연대집회에 나섰습니다
정부가,지역이 바라는 박람회장 사후시설 활용을 무시해 남해안선벨트 계획등도 차질이 생길수 있다는 우려를 담고 있습니다
남해안선벨트 구상은 영호남을 아우르는 만큼 지역화합이란 명분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란 실리 때문에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런가운데 대선을 앞두고 영호남 통합과 화합건이 다시 화두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동서 통합경제지대 조성을
대선공약으로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대통합을 위해 섬진강등 지리산권에
동서통합경제지대를 만드는 안입니다
문재인,안철수후보등도 여기에 대응해 국가
통합 차원에서 동서통합등에 대한 세부공약 을 내놓을 전망입니다
영호남 시민사회단체들은 정치권의
통합 논의를 일단 환영합니다.
전화인터뷰-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저는 광역하게 통합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대선후보들이)그렇게
공약하면 실천되지 않겠느냐(기대합니다))
그러나 표심만 자극하는 선거용 공약에
그칠경우 더 큰 부작용도 우려합니다.
인터뷰-이상훈 여수 YMCA사무총장
광역 광양만권 전체가 통합이 지역과
국익에 도움이 될것인지,진지하고 사심없이
논의하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대선을 앞두고 급부상하는 동서 통합론이 어떤 결과로 연결돼
21세기 이후 국가미래 성장 동력의 기폭제가 될수있을지 주목됩니다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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