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추진

작성 : 2012-10-29 00:00:00
해:방 직후 좌*우 이:념 대:립으로 수:많은 희생자를 냈:던 여순사:건이 발생한 지 64년이 지났습니다.
억울한 죽음과 유족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손:해배상 소송과 특별법 제:정 등이 뒤:늦게 추진됩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1964년 10월
여수와 순천등 23개 지역에서
10만여명이 희생된 여순사건.

가족이 학살되고 좌익으로 몰려
고통스런 삶을 살았던 여순사건 후손들이
64년만에 손해배상소송에 나섰습니다.

억울하게 숨진 영령들에게
합동 위령제를 통해 소송 시작을 알리고
다음달 19일까지 손해배상소송을 위한
유족들의 신청 접수에 들어갔습니다.

피해자들의 억울한 죽음과
유족들에 대한 피해 보상 등
실질적인 명예 회복에 나선 것입니다

싱크-김경열-여순사건 유족-얼마나 억울합니까. 60여년동안 뭐든 할 수 없게 사사건건 방해를 해놓고 이제 재판을 하니까 자식들은 연좌제로 다 묶어놓고 이제 천만원밖에 안주겠다.

싱크-장완익-여순사건 피해배상소송 변호사-지금까지는 정부가 누구누구를 학살했다까지만 나와 있습니다. 그 이후에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앞으로 소송은 유족들의 피해에 집중하는 쪽으로,,,

이들은 여순사건 피해자가 규명됐지만
추정 인원의 1/10에 불과한데다
정부의 태도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며
특별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미신청자 등을 포함한 추가 조사와
추모사업 등도 추진됩니다

이와함께 유족들의 정신후유장애에 대한
트라우마 조사 등을 통해 특별법 제정을
촉구한다는 계획도 마련했습니다.

인터뷰-이영일-여수지역사회연구소

스탠드업-류지홍
좌우익 대립으로 억울하게 희생된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보상 논의가
64년만에 첫걸음을 떼기 시작했습니다.

kbc 류지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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