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에 경찰폭행까지 백양사 승려 붙잡혀

작성 : 2012-11-23 00:00:00
자정결의를 하겠다던 장성 백양사 승려가 음주 운전을 하고 경찰을 폭행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장성경찰서는 어젯밤 10시쯤 장성국 북하면의 한 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붙잡힌 뒤 음주측정을 요구하는 장성경찰서 소속 박 모 경위를 폭행한 혐의로 백양사 승려 45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혈중 알콜 농도 0.216%의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붙잡혔는데, 백양사는 지난 5월 억대 도박 파문과 횡령사건과 관련해 오늘 자정 결의 대회를 열 예정이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