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맞고 있지만 광주시의 관광유치 전:략이 미흡해 외국인관광객을 제대로 유치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개관 2년을 앞둔 문화전당과 관련해 광주시가 콘텐츠와 인력양성 등 현안을 적극적으로 챙겨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소식, 김효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외국인 관광객이 천만명을 돌파하며
우리나라도 바야흐로 관광대국에
들어섰습니다.
하지만 광주지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15만명 전체 1.5%에 불과합니다.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광주시의 관광객 유치전략이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인터뷰-서정성 광주시의원
개관 2년을 앞두고 있는 문화전당 사업에 대해 광주시가 종합계획이나 인력양성 등 지역의 여론을 적극적으로 반영시켜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인터뷰-정현애 광주시의원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문화재단의 각종 공연과 기능도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나종천 광주시의원
시의원들은 또 시립민속박물관 확장사업이 2년 정도 늦어져,1억 2천만원과
행정력이 낭비됐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이틀째 열린
광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자리를 자주 뜨거나 출석하지 않은
의원들이 적지 않아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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