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마리나산업 통해 여수박람회 활용 극대화

작성 : 2012-11-24 00:00:00
최근 유망 업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해양 마리나산업이 여수박람회
사후 활용 방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여수시를 해양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는
것인데요,
국회에서 열린 마리나산업 육성
토론회에서도 이 방안이 집중 제기됐습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리조트와 호텔, 헬스케어 등 종합레저타운
건설을 통한 여수박람회 활용 방안이
본격 논의됐습니다.

인터뷰:주승용/국회의원

여수시는 청정한 자연환경과 백사장,
깨끗한 수질 등 뛰어난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마리나산업의 최적지라는 평가입니다.

또한 박람회 개최를 통해 기반시설도
마련된 만큼 해양마리나 도시로서 손색이 없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인터뷰:김재호/관광공사 전문위원
"다양한 마리나 복합시설과 주변, 여수라는
주변도시가 합쳐져서 전체를 시티개념으로
봐야한다. 마리나가 리조트, 관광명소 개념이 아니라 도시의 한축, 관광의 한축,
지역개발의 축으로 형성된다"

스탠드업)우리나라에선 마리나산업이
초기단계인 만큼 정부도 적극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입니다.

국토해양부는 마리나 시설 확대와 법률
정비,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마리나산업의 규모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국내 마리나산업은 서울 마리나와
인천 전곡항, 부산 수영만, 경남 충무 등 18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KBC서울방송본부 방종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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