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 사상 첫 찾아가는 법정 고흥서 열려

작성 : 2012-11-26 00:00:00

국내 사법 사상 처음으로 재판부가 소송
현장을 찾은 찾아가는 법정이 열렸습니다

서울고등법원 민사8부는
어촌계 10곳 주민들이 지난 2007년 고흥만 방조제에서 담수가 방류돼 어업에 피해를 입었다며 고흥군을 상대로 청구한 백억원의손해배상소송 항소심을 열기 위해 오늘
고흥군을 찾았습니다.

재판부는 오늘 오전 고흥군 관계자, 피해 어민들과 함께 배를 타고 방조제 일대
바다를 둘러본 뒤 고흥군 법원에서 재판을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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