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재발사가 사흘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주 목요일인 29일 오후 발사가 이뤄질
예정인데 나로우주센터는 물론 인근 자치단체들에서도 다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의 보돕니다.
나로호 재발사 예정시간은 29일 오후
4시~6시55분,
우주센터측은 교체한 어댑터블록이 최종
문제가 없다고보고 어제와 그제 이틀간
나로호 발사운용 예행연습을 마쳤습니다
이번에 발사가 이뤄지지 못하면 내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긴장감이 최고조입니다.
나로호는 내일 발사대로 옮겨져 오후 4시 45분 발사대 옆에 세워집니다
철수했던 언론사들도 다시 우주센터로 속속 모여 방송중계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내일부터 우주센터 일대에 공무원과 이장 의용소방대원등 150명을 투입해
안전통제 지원임무 수행에 돌입합니다
합동검문소 운영과 발사에 따른 비상상황때 주민대피와 응급의료지원 활동에 나섭니다
나로호 성공 기원 행사를 열기위한 준비
작업도 서두르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준희 고흥군 우주항공사업소장
여수시도 나로호 비행 방향의 위험구역에 속한 삼산면 광도와 평도 주민들의 안전
확보 대책 마련에 돌입했습니다.
발사 하루전부터는 주민들을 행정선등으로 대피시킬 계획입니다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 10번째 자력으로 위성체를 발사시킨 이른바 스페이스클럽에 가입합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독자적인 한국형 발사체 개발작업도 본격
시작되는 만큼 나로우주센터에는 다시한번
고도의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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