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모집인원이 줄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어떻게 정시 지원
전략을 짜느냐가 중요하게 됐습니다.
지역대학들이 취업률을 고려해 신설한
학과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학과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전남 지역대학들의 정시모집 인원은
전체 정원의 20-30%에 불과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건계열과 같은 취업이 잘되는 학과들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고,
그동안 전문대학의 전유물로 인식되던
취업률 높은 학과들도 4년제 대학들이
잇따라 신설하고 있습니다.
호남대학교는 치위생학과와 응급구조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인터뷰-윤천균/호남대학교 입학관리처장
조선대학교도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작업치료사 면허증을 획득해 병원과
재활원, 장애인 직업훈련학교 등에 취업할 수 있는 작업치료학과를 신설했습니다.
보건계열의 치열한 경쟁속에 신설 학과가 잇따르는 가운데에서도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과 앞으로의 전망 등을 고려하면
눈에 띄는 학과들도 많습니다.
조선대학교 디자인공학과는
디자인 뿐아니라 경영학과 공학이 통합된 융합 교육으로 지식경제부의 융합형
디자인 대학 지원까지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윤태/조선대학교 입학처장
광주대학교 국방기술학부는 전액장학금이 지급되는데다 군장교로 취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사회복지법인을 운영하는
대학선배들이 많은 사회복지학과도
높은 취업률이 보장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지역 대학마다 특성화 학과는
취업위주의 실무 교육에 다양한 장학금
혜택 등이 있어 한번쯤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kbc 백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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