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오빠가 상습 성폭행 경찰 부실수사 논란

작성 : 2012-12-09 00:00:00

경찰이 성폭행 고소장을 접수하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있다며
해당 피해자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41살 A씨는 친오빠로부터 중학생 시절부터
20여년간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는데
경찰은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찾기 어려워
불기소 방침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거짓말 탐지기 조사 등
경찰이 적극적인 수사에 나서지 않았다며
억울함을 인터넷 게시판 등에 게재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큰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편 전남지방경찰청은 A씨가 글을 올린
인터넷 게시판에 사건을 재조사에 나서겠다는 답글을 남겨 수사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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