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감찰본부가 편파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지검 검사에 대해 중징계를 청구했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은 대검 감찰본부가 오늘
향응수수와 편파수사 의혹을 받고 있는
광주지검 36살 강 모 검사에 대해 심의를 벌인 결과 중징계인 면직 의견으로
법무부에 징계를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검사는 지난 2010년 말 화상 경마장
뇌물 사건 관련 수사를 진행하던 중 사업 투자자에게 향응을 제공받고 편파 수사를 했다는 진정이 제기돼 대검 감찰 조사를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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