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앞바다 콘크리트 작업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고등학생 시신이 추가로 인양됐습니다.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 낮 2시 반 쯤, 울산시 울주군 강양항 앞바다에서 지난 14일 콘크리트 작업선 침몰사고로 실종된 19살 홍 모 군의 시신을 추가로 인양했습니다.
홍 군은 전남의 모 고등학교 3학년으로 10월 부터 동급생 2명과 현장실습을 나왔다가 지난 14일 사고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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