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의원들이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의 하의도에서 봉하마을까지 도보순례에 나섭니다.
민주당 국회의원과 대선 특보단,
지역 정치인 등은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과 민주당의 혁신을 위해
내일(13일) 오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가인 신안군 하의도를 출발해 노무현
전 대통령 생가 경남 봉하마을까지
걸으면서 김대중*노무현 민주정부 10년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기로 했습니다.
첫 일정인 내일은 하의도를 출발해
전남도청까지 이동한 뒤, 14일 오전 출정식을 갖고 나주를 거쳐 오는 16일 광주의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이번 도보순례에 앞서 문희상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문재인 전 대선 후보도
함께하면 좋을 것이라고 밝혀, 칩거 중인 문 전 후보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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