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립도서관이 어린이들에게
책읽는 습관을 길러주는등 책읽는 전남을
만드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개관 1년만에 47만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도립도서관 1층에 마련된
어린이 책나라실은
각진 책상과 원탁, 원형 등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돼 있어
놀이 공간에 가깝습니다.
도서관을 찾은 엄마와 아이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꾸몄습니다.
인터뷰-홍기화/목포시 옥암동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도서관이 운영하는 겨울독서교실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뜻깊은 방학선물이 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즐거움을 얻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체득하게 하는
독서 프로그램입니다.
인터뷰-안효주/초등학교 3학년
"독서의 기쁨을 알고 즐거워요"
지난 1년간 도립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은 47만명,
하루 천 5백명 꼴로
독서 문화의 저변을 넓혔습니다.
백 50명의 자원 봉사자로 구성된
도서관 친구들이 운영을 돕고
도내 60곳과 협력해
공동 도서 구입과 자료 제공 등에
나서면서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도립도서관은 올해부터
도서와 영상설비를 갖춘
이동도서관을 운영해
독서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인터뷰-최동호/전남도립도서관장
"독서 소외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 제공"
전남도립도서관이 개관 1년간
크고 작은 성과를 내면서
책읽는 전남을 만드는데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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