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십니까?
짧았던 연휴 탓에 연휴 마지막 날의
귀경이 걱정인데요.
광주 광천터미널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귀경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경원 기자 나와주시죠.
스탠드업-광주 종합버스터미널/ 정경원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사흘간의 짧은 연휴로
연휴 마지막날 밤 시간까지도
귀경 행렬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보시다 시피 이곳 터미널은
버스를 기다리는 귀경객들이
배웅 나온 가족 친지들과
못다 나눈 이야기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귀경객들의 얼굴에는
모처럼 만에 찾은 고향을 다시 떠나려는
아쉬움으로 가득합니다.
(INT)
(서울로) 돌아가는 귀경객을 만나 말씀
들어보겠습니다.
벌써 연휴 마지막 날 밤인데요, 이번 설 연휴 어떻게 보내셨나요?
인터뷰-OOO/ 귀경객*
(오랜만에 친척들 만나고 성묘도 했다, 연휴가 짧아 돌아가려니 아쉽다....)
(PAN)
오늘 하루 동안 --명이 고속버스를
이용해 광주를 빠져나갔는데요,
터미널 측은 고속버스 (250대)를 증편 운행하며 귀경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습니다.
(VCR)
고속도로 역시 오후부터 귀경차량이
몰리면서 군데군데 정체 구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8시 출발 기준으로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5시간 20분),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 40분)이 걸리며 평소보다 한두시간 가량 지체되고 있습니다.
광주역 등 기차역도 귀경객들로 붐비고 있는데요,
광주에서 서울로 가는 열차편은
모레인 13일까지도 모두 매진된 상태지만, 무궁화호의 경우 입석에 한해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광천터미널에서 KBC 정경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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