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당선인의 인선이
마무리됐습니다.
장관인사에서 지역이 배제되고
청와대에만 지역인물 세명이 들어갔지만
지역현안 해결과는 거리가 먼 자리여서
우려가 큽니다.
서울방송본부 이기표기자의 보돕니다.
당선인의 인사 결과
청와대에는 세명의 지역인물이 실장과 수석으로 기용됐습니다.
김장수 국가안보실장과 이남기 홍보수석
그리고 이정현 정무수석 입니다.
싱크-이정현/ 청와대 정무수석
그러나 세자리가 안보와 정치에 관련된
업무라 꼼꼼하게 지역 발전이나 지역 현안을 챙기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인사결과 호남고속철 같은
지역현안이나
F1대회 광주 유대회등 국제행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담당할 장관은 지역출신이 한명도 없습니다
대통합 약속에
호남총리론까지
내세우며 기대했던 지역민심은 결국
김치국만 마신 모습입니다.
인터뷰-이낙연/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이런 인사의 문제점은 앞으로 차관등 실무 인사에서도 이어질 우려가 큽니다.
기획재정부등 정책 부처의 지역인재 풀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스탠드업-이기표
당선인의 인선이 마무리되면서 앞으로
광주전남은 여러가지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을 전망입니다.
케이비씨 서울방송본부 이기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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