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담이 50%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청소년 우울과 정신건강에 대한 상담건수는 3천3백여 건으로
2011년보다 49%나 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교과부가 실시한
학생 정서,행동발달 선별검사 결과
각급 학교들이 그동안 노출되지 않았던
고위험군 학생들에 대한
상담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나섰기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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