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차 광주를 방문한 일본인 펀드매니저가 숙박업소에서 스스로 목을 매 숨졌습니다.
어제 낮 1시쯤 광주 동구 불로동의 한 모텔에서 일본인 펀드매니저 50살 A씨가 욕실에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모텔 주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최근 회사 합병과 가족 건강 문제로 고민했다는 회사 동료 등의 진술을 토대로 A씨가 스스로 목을 맨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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