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2호기 재가동 승인

작성 : 2013-11-18 20:50:50
부실 정비 의혹으로 가동이 정지됐던 한빛원전 2호기가 재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부실 정비 의혹으로 가동을 멈춘 한빛원전 2호기에 대한 안전검사 결과 논란이 됐던 증기발생기 용접부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 짓고 재가동을 승인했습니다.

또 보수작업 과정에서 미승인 용접 재질을 사용한 공사업체에 대해서는 4천5백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빛2호기는 내일 정오부터 발전을 재개해 20일 저녁 백퍼센트 출력에 도달할 예정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