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F1대회 개최가 개최 시기와 개최권료 협상이 여전히 해결되지 않아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오는 4일 최종 결정될 예정인데, 개최 4년만에 중대 고비를 맞게 됐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국제자동차연맹은
오는 4일 파리에서 평의회를 열어
내년 영암 F1대회 개최 여부에 대해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내년도 F1 캘린더 초안에는
한국대회 일정이
4월 25일부터 27일로 잡혔지만
최종안에는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새로운 협상 조건을 제안하고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개최 시기가 이르고
개최권료 협상도 난항을 겪으면서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입니다.
전화인터뷰-F1조직위 관계자(음성변조)/10월이면 어쩔지 모르지만 4월이면 사실 시간적으로 많이 촉박합니다. 결과는 예단하기 어렵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F1조직위원회는 1년을 쉬더라도
다음 대회부터 개최하면
큰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렇게 되면 개최권료 재협상에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되고
국제적인 신뢰도 하락과 함께
소송전에 휘말릴 수도 있습니다.
F1조직위원회는
대회 개최 여부가 결정되면
차기 도지사 취임이후
내부 논의를 거쳐
향후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
su/j프로젝트 선도 사업으로
전남도가 중점 추진했던
영암 F1대회가 개최 4년 만에
중대 기로에 서게 됐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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