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이 시*도지사 경선방식으로 100% 공론조사를 도입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초선거 공천을 결정한 이후 리더십이
흔들린 안철수 공동대표를 배려하고, 개혁 공천의 명분도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시*도지사 경선 방식으로 100% 공론조사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당에서 뽑은 배심원을 상대로 후보들이
공개토론를 한뒤 현장투표로 적합한 후보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당초 여론조사 50%와 공론배심원제 50%가
거론됐으나 막판에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초선거 공천을 결정한 이후 리더십이
흔들린 안철수 공동대표를 배려하고
개혁 공천의 명분도 살릴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조정관/전남대 교수
시*도지사 경선 방식이 100% 공론조사로
확정될 경우 배심원단 선발방식과
규모 등을 놓고 후보 간 논란이 예상됩니다
광주시장 경선에 나설 세 후보 간 신경전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강운태 시장 측은 어떤 방식으로든
시민이 참여하는 경선을 요구하고 있고
이용섭 의원 측은 특정 후보를 위한 방식은 문제가 있다는 입장인 반면
윤장현 전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 측은 100% 공론조사를 반기고 있습니다.
광주시장*전남지사 후보 경선일이
각각 23일과 20일로 잠정 확정됨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 시*도당은 경선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su//시*도지사 후보 경선 일자가 일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간 공천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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