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이 독감과 고열 등을 이유로 내일 재판에 출석이 불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전 씨측은 독감으로 열이 39도까지 올라 외출이 불가능해 광주까지 재판을 받으러 갈 수 없는 상태라며, 재판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말했습니다.
전 씨는 회고록을 통해 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돼 내일 오후 광주지법에서 재판이 열릴 예정인데, 광주지법은 전씨의 출석 여부와 사유 등을 검토해 강제 구인 여부를 판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