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수업 첫날, 광주·전남에서 73명의 학생이 발열 증상 등으로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로 이송되거나 귀가 조치됐습니다.
광주전남 시도교육청은 어제(20) 광주에서 발열과 기침 등의 증상을 보인 학생 30명이 선별진료소와 보건소로 이송돼 진단을 받았고, 전남에선 43명이 귀가조치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정에서 자가진단을 실시해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광주 46명, 전남 66명으로 아직 광주·전남 학생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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