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주택 붕괴 사고와 관련해 시공업체 대표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4월 광주시 계림동의 한 목조주택 리모델링 공사 과정에서 건물이 무너지며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시공을 맡은 건축업체 대표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공사 과정에서 부실시공 정황을 확인했으며 공사 진행 상황을 해당 구청에 신고하지 않은 건물주에 대해서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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