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가 전국 지역방송 사상 최초로 도입한 국회의원 의정평가 결과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KBC 국회의원 의정대상은 국회의원의 역량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함으로써 의원 간 경쟁을 촉진하고 일하는 국회의원상을 만드는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2022 kbc 국회의원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1위 대상은 이용빈 의원이 차지했습니다.
이 의원은 공동 법안 발의와 대국민 소통 창구인 SNS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습니다.
▶ 싱크 : 이용빈/ 광주 광산구갑 국회의원
- "주민들께서 가장 원하는 것은 아마도 소통과 경청일 텐데요..현장에 늘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현장을 열심히 달리고 있는 모습을 칭찬해 주신 것이다 생각합니다."
국회 출석률과 지역 주민 여론조사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병훈, 송갑석, 이개호 의원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지역 언론의 법률안 보도를 지표로 평가한 입법 대상은 여순사건특별법을 통과시킨 소병철 의원이 수상했습니다.
▶ 싱크 : 소병철/ 순천·광양·곡성·구례군 갑 국회의원
- "과거를 치유했기 때문에 미래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오늘 이 대상을 주시는 것은 남은 숙제도 국회의원으로서 소명을 완수해달라는 뜻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번 의정평가는 임기 전반기를 소화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남은 임기 동안 더 분발할 수 있는 자극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싱크 : 김덕모/ 한국정치커뮤니케이션학회장
- "아직도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입법 대상이 우리 의원님들의 문제를 푸는 데 좀 더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고요.."
또, 유권자들에게는 국회의원 중간 평가 성격의 정보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했다는 의의를 남겼습니다.
▶ 싱크 : 정서진/ KBC광주방송 회장
- "지역 방송 사상 최초로 도입한 kbc 의정평가는 빅데이터와 주민 여론조사를 기반으로 전문 분석기관과 학계가 참여해 평가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였습니다."
KBC는 총선을 1년 앞둔 내년에도 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한 의정평가를 실시해, 차기 총선의 가늠자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bc 신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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