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문화원이 직원 채용 이후 일부 직원들의 직급을 강제 조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위탁 운영기관인 아시문화원이 지난 3월 기존 6등급에서 7개 등급으로 직급 조정을 단행하면서 79명의 직원 중 21명의 등급을 낮춰 일부 직원이 지방노동위원회 구제 신청까지 하는 등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문화원 측은 지난해 직원 채용 당시 직제 개편을 사전 고지했다고 밝혔지만 1차 채용 공고에는 직급 조정 안내가 없었고 기재부가 9명으로 줄이도록 권고한 3급 관리자 인원은 단 한 명만 줄이는 등 사실상 강등이나 다름 없는 직급 조정이 하위직에 집중됐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1-20 14:21
울산 주택서 신체 일부 탄 시신 발견..사인 조사 중
2024-11-20 11:22
성추행 대학교수 벌금 700만 원..'제자는 학업 포기'
2024-11-20 11:21
"사람이 미안해"..머리에 낚싯줄 칭칭 감겨 숨진 제주 바다거북
2024-11-20 10:57
롤스로이스 20대男, '뺑소니는 무죄'..징역 10년 확정
2024-11-20 10:35
"그만 때려!" 흉기로 70대 할아버지 수차례 찔러 살해한 20대 손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