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품 노리다 발각되자 환자보호자 폭행 도주

작성 : 2017-03-12 21:55:21

금품을 노리고 병실에 침입했다가 환자보호자를 폭행하고 달아난 40대가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11일 밤 11시 50분쯤
광산구의 한 종합병원 병실에서 환자보호자의 입을틀어막고 목을 누른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금품을 훔치기 위해 병동을 돌아다니다 환자보호자에게 발각되자 이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범행 30여 분 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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