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을 앞두고, 공연과 전시 등 문화예술 행사가 풍성합니다.
인공지능 로봇과 놀이를 할 수 있는 체험전시부터 국악공연과 민속놀이 축제까지 다양합니다.
이준호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복잡하게 얽힌 큐브 장난감을 로봇이 집어들더니 요리조리 돌리며 풀어보려고 애를 씁니다.
수학적 원리를 이용해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는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인공 뼈를 만드는 3D프린터부터 사람과 하키 경기를 벌이는 로봇 팔까지 다양한 산업용 로봇들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끕니다.
▶ 인터뷰 : 이장원 / 순천 전자고 2학년
- "굳이 친구들이랑 대결하지 않아도 로봇이랑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인상 깊었어요."
▶ 스탠딩 : 이준호
- "4차 산업혁명 기술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이달 말까지 광주과학관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환)
화면을 바라보며 손을 휘두르면 다양한 악기들이 연주되기 시작합니다.
▶ 인터뷰 : 한채은 / 광주 살레시오초 1학년
- "제 손이 위로 아래로 갈 때마다 소리가 나는 게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
다음주 설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공연도 풍성합니다.
남도소리울림터에선 전남도립국악단의 창극과 판소리 공연이,
광주시립민속박물관과 국립광주박물관에선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이 다채롭게 선보입니다. kbc 이준홉니다.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