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갈등을 일으키며 올해 아트페어 행사 불참을 선언했던 광주 미협이 돌연 결정을 번복하고 위탁사업자 재공모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달 광주국제아트페어 위탁사업자 공모 과정에서 공무원들의 고압적인 태도와 허술한 행정 등을 비난하며 행사 불참을 선언한 광주 미술협회가 결정을 번복하고 재공모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미협은 kbc의 보도를 통해 전임 지회장 나 모씨 등이 지난 2년 간 광주시의 각종 미술행사를 위탁운영하면서 모두 1억원 넘는 정부보조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비난을 샀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8 21:14
'선착장에서 쓱'..마약 유통·투약 태국인 16명 덜미
2024-11-18 16:33
출혈 심한 40대 쌍둥이 산모, 병원 못 찾아..천안→전주로 날아 출산
2024-11-18 16:20
대구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2024-11-18 14:06
"얼마나 힘드셨어요" 반포대교 투신 20대, 경찰 설득에 구조
2024-11-18 14:06
'고양이 학대'로 고발당한 남성, '무혐의' 처분..이유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