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5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광주지역에 대한 비상방역이 이뤄집니다.
광주시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모기,오염된 물, 식품 등을 매개로 한 감염병이 크게 늘고 있다며 6개역학조사반을 가동해 광주지역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빠르게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의료기관 학교 기업현장에 질병정보 모니터망 571곳을 운영해 집단설사환자 등 감염병 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와 5개 구청은 소독장비 천여 대를 동원해 모기 등 해충발생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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