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12번째 우승을 달성하기 위한 담금질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달 말 일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나 본격적인 시즌 준비에 나섭니다.
KIA 선수들의 각오와 목표를 신익환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
KIA 챔피언스필드 체력단련실.
간단한 준비운동을 마친 선수들이 몸 만들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던지고 또 던지고,
경기장에선 캐치볼 연습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박정수 / KIA 타이거즈 투수
- "야구장 나와서 캐치볼이랑 웨이트랑 러닝 위주로 운동하고 있어요.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돼서 올해 재작년처럼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습니다."
지난 2개월간 체력훈련에 집중한 KIA 선수들은 이달 말 일본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납니다.
강도 높은 체력·전술 훈련은 물론, 다음달 중순부터는 국내외 구단들과 연습경기를 치릅니다.
▶ 인터뷰 : 박준태 / KIA 타이거즈 외야수
- "부상 없는 시즌 보내면서 1군 엔트리에 들어가지고 풀타임으로 소화해서 팀이 좋은 성적 낼 때 같이 있는 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올 시즌 KIA 선수단의 가장 큰 변화는 새 얼굴의 외국인 선수들입니다.
이 트리오가 한국 야구에 잘 적응 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변수로 꼽힙니다.
▶ 인터뷰(☎) : 안치용 / 야구 해설위원
- "타선은 어느 팀한테도 밀리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고요. 큰 경기 경험도 많이 있고, 제일 큰 건 외국인 선수들의 활용도가 가장 크다고 생각해요."
▶ 스탠딩 : 신익환
-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달라진 모습으로 12번째 우승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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