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FC가 리그 초반 무패 행진으로 K리그2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내일(7일)부터 홈 3연전이 시작되는데, 팬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리그 초반 판세를 신익환 기자가 분석합니다.
【 기자 】
훈련 시작 전.
▶ 싱크 : 김태윤/광주FC 수비수(주장)
- "홈 3연전 남았으니까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 화이팅."
주장의 지시로 광주FC의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됩니다.
올 시즌 개막 후 무패행진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분위기는 그 어느때보다 좋습니다.
▶ 인터뷰 : 김진환 / 광주FC 수비수
- "전부 다 하나같이 하려고 하는 마음이 강해서 지금 무패행진을 하는 것 같습니다."
광주FC는 지난 5경기에서 4승 1무를 기록하며 리그 단독 1위와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 인터뷰 : 박정수 / 광주FC 미드필더
- "홈 팬분들이 좀 더 경기장을 찾아오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십쇼. 화이팅."
(CG1)
강팀으로 분류되는 아산무궁화와 전남드래곤즈를 제압했고, 우승 후보인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CG2)
이번 주말부터는 안방에서 안양과 대전, 수원FC와 홈 3연전을 갖습니다.
7골로 리그 득점 1위를 달리고 있는 공격수 펠리페, 물 오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미드필더 여름, 박정수 등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펠리페 / 광주FC 공격수
- "리그 경쟁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경기입니다. 세 경기에서 승리를 챙길 수 있다면 우리 팀에게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스탠딩 : 신익환
- "광주FC가 홈 3연전을 승리로 이끌어 리그 초반 돌풍의 주역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7 21:18
"돈 너무 많이 써"..아내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남성 체포
2024-11-17 21:10
"공무원도 속는다"..가짜 '인허가 보증보험'
2024-11-17 20:53
中 대학생 '흉기난동' 8명 사망· 17명 부상
2024-11-17 17:14
반려견 목줄 없이 산책시키다 시민 다치게 한 60대 "잘못 없다" 발뺌..벌금형
2024-11-17 14:57
패혈증인데 장염 치료만 받고 숨진 환자..대법 "의사 무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