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NC 다이노스와 홈에서 개막 2연전을 갖습니다.
특히 4월에만 두 차례 홈에서 6연전을 갖는 등 시즌 초반의 중요성이 커졌습니다.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맷 윌리엄스 KIA 타이거즈 감독의 데뷔전 상대가 NC 다이노스로 결정됐습니다.
KIA는 내년 3월 28일부터 홈에서 NC와 개막 2연전을 치릅니다.
지난 시즌 NC와의 상대전적은 7승 9패로 열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KIA에게 있어서 내년 시즌 초반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개막전 뒤 31일부터 4월 2일까지 LG 트윈스와 홈 3연전을 갖습니다.
7일부터 12일까지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를 안방으로 불러 경기를 갖고, 21일부터 26일까지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를 상대로 홈 6연전을 치릅니다.//
시즌 초반 최대한 많은 승리를 따내야 5강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종모 / 프로야구 해설위원
- "(5강은) 조금은 힘들지 않겠냐.. 하지만 새로운 감독과 선수들하고의 호흡,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작용이 될지 기대를 해봐야죠."
윌리엄스 감독 체제의 첫 시즌인만큼 팬들의 기대는 큽니다.
▶ 인터뷰 : 이지웅 / 광주광역시 서구
- "외국인 감독도 선임이 되다 보니까 분위기 전환도 되고 팬의 입장으로서 내년에는 많이 기대가 됩니다."
KIA는 내년 2월 1일 플로리다 포트마이어스에서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본격적으로 시즌 준비에 나섭니다.
kbc 신익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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