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눈으로 직접 보고 즐기는 프로야구가 돌아왔습니다.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석이 오늘 개방돼 그동안 현장 관람에 목말랐던 야구팬들의 열기로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민지 기자
지금 한창 경기가 진행 중이죠?
【 기자 】
네. 6시 반부터 LG와의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올 시즌 첫 관중들이 입장하면서 이곳 야구장은 팬들의 열기로 뜨거운데요.
기아타이거즈 팬들은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시원하게 이기는 경기 부탁한다면서 응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경기장 1,500석이 채워졌는데요.
관중들은 발열체크를 거쳐 거리를 유지하고 앉아, 경기장 안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하는 등 시즌 첫 관람을 위해 협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LG와의 6회 초 경기를 진행 중인 기아 타이거즈는 오는 9일까지 홈 6연전을 내리 소화합니다.
오는 6일까지는 LG를, 7일부터는 SK를 상대합니다.
기아는 지난주 1승 3패에 그쳐 LG와 한 경기 차로 5위에 머물러 있는데요.
주중 6연전을 통해 순위 상승을 노릴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에서 kbc 신민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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