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볼거리 중 하나인 조선대학교 장미축제가 2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됩니다.
조선대는 코로나19 상황과 장미 개화 시기 등을 고려해 오는 5월 셋째 주 주말을 전후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람객 수를 제한하지는 않지만, 관람 코스를 일방통행으로 설치하고 관람객 거리두기를 실시하는 등 방역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지난 2001년 문을 연 조선대 장미원은 매년 5월이면 8,299㎡의 면적에 2백여 종의 장미가 만개하는 지역의 대표 볼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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