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태풍 마이삭 북상..자정쯤 '최근접')
제9호 태풍 마이삭이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북상하면서 비바람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태풍은 오늘 밤 자정쯤 여수에 가장 근접한 뒤, 경남 남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초속 40mㆍ300mm 비ㆍ만조..피해 우려)
이번 태풍은 초속 40m가 넘는 강한 바람과 함께 내일까지 최고 30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바닷물 수위가 높은 대조기에 만조 시간까지 겹치면서 해일 등 남해안의 피해가 우려됩니다.
3.("복구도 덜 됐는데.." 일주일 만에 또 태풍)
수해 피해 복구도 덜 된 상황에서 일주일 만에 또다시 태풍이 북상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농어촌과 선별진료소 등에서는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4.('코로나 술판' 경찰서장 수사ㆍ인사 조치)
현직 경찰서장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술판을 벌이고 여성 아르바이트생을 추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광주경찰청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경찰서장에 대한 인사조치도 건의했습니다
5.(21대 첫 정기국회..지역 현안 처리될까?)
21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된 가운데, 5·18 관련 법 등 지역 현안 관련 법안 처리가 주목됩니다. 초선이 많은 광주ㆍ전남 국회의원들의 정치력을 가늠할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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