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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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일본 트루월드재팬과 농수산물 수출 확대 협약
    전라남도와 일본 수산물 유통 전문기업 트루월드재팬이 11일 도청에서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ASC)을 받은 수산물 등 전남산 농수산물의 일본 내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지속가능한 수산물 국제인증은 영국과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수산양식관리협의회가 환경적·사회적 책임을 다해 키운 양식 수산물에 부여하고 있습니다. 협약에 따라 트루월드재팬은 일본 내 식품 유통 채널을 활용해 전남산 농수산식품의 현지 주류마켓 입점과 연간 2천만 달러의 농수산물 수입을 합니다. 전남도는 트루월드재팬의 수입 요청 품목
    2023-10-11
  • 尹대통령, 신원식 국방부·유인촌 문체부 장관 임명장 수여
    윤석열 대통령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신 장관과 유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비공개 환담을 가졌습니다.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등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13일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겠다고 밝히고 후보자를 지명했습니다. 이 가운데 신원식, 유인촌 장관은 지난 7일 정식으로 임명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신원식 #유
    2023-10-11
  • 박홍률 목포시장 제104회 전국체전 대비 시민 협조 호소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앞두고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박홍률 시장은 11일 “전국민의 스포츠 축제인 제 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우리 목포시에서 주개최지로 13일과 11월 3일 각각 시작된다”고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박 시장은 “축제는 목포종합경기장과 목포반다비체육센터에서 49개 종목과 31개 종목으로 각각 열전에 돌입한다”며 “우리 목포시에는 전국체전 3만명, 전국장애인체전 1만명 등 개항 이래 가장 많은 손님들이
    2023-10-11
  • "반려동물 양육 가구 600만인데.." 반려동물 장례시설은 68곳 불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수가 6백만 가구를 넘어서는 등 해마다 증가하고 있지만, 사후 처리를 위한 장묘나 장례시설은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의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수는 지난 2015년 457만 가구에서 지난 2017년 593만 가구, 지난해엔 602만 가구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사후 처리를 위한 장묘시설이나 장례시설 부족으로 불법 유기와 매립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물장묘등록업체
    2023-10-11
  • 민주 "국정원 등 정치개입 말라..강서 보선 전날 발표 의아"
    더불어민주당이 국가정보원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 해킹 취약점 발표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국가정보원이 지난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투·개표 시스템의 해킹 취약점을 발표한 것을 두고 "국정원이 또다시 과거 버릇을 못 버리고 정치에 개입하려고 하는 게 아닌지 의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지난 9월 22일 합동점검 결과가 끝난 내용을 굳이 보궐선거 하루 앞둔 날 국정원에서 이 내용을 발표한 것 자체를 이해할 수 없다"고 꼬
    2023-10-11
  • 3년간 4만 명 스스로 목숨 끊어..코로나19 사망자보다 많아
    코로나19가 유행한 뒤 최근 3년간 약 4만 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를 웃도는 것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은 11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에서 받은 자료를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022년까지 3년간 코로나19 사망자는 3만 2,156명이었는데, 같은 기간 자살로 숨진 사람은 3만 9,435명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수(자살률)은 25.2명으로
    2023-10-11
  • 대규모 인명피해 아프가니스탄 또 규모 6.3 강진
    4,50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지난 7일 강진에 이어 아프가니스탄에서 또다시 대규모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11일 0시 41분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지역에 규모 6.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독일 지구과학연구소(GFZ)가 관측해 발표했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은 지난 7일 지진이 발생한 서부 헤라트주보다 북쪽 지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km 정도로 추정됩니다. 헤라트에서 발생했던 지진의 규모도 이번 지진과 같은 6.3이었으며 현재까지 4,500명 이상의
    2023-10-11
  • 전남도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전국 최다
    전라남도가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최다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가루쌀(분질미)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로,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늦이앙(6월 말)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합니다.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공모사업에선 전국 106개소 중 전남이 45개소로 전국 최다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교육·컨설팅 지원 대상은 45개소, 교육·컨설팅과 시설·장
    2023-10-11
  • 사우디, 팔레스타인 편에 섰다..전선 확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사이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팔레스타인을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사우디 언론들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현지시각 10일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과의 통화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의 편에 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전쟁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도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양호한 삶을 누릴 적법한 권리, 희망과 포부,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를 성취할 권리를 지지한다"고 전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2023-10-11
  • 불법촬영 단속 강화에도..관련 범죄 매년 6천 건 이상
    경찰이 불법 촬영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지만, 관련 범죄는 2년 연속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2018~2022년)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는 모두 29.796건입니다. 연도별로 보면 2018년 5,925건, 2019년 5,762건, 2020년 5,032건으로 줄었다가 2021년 6,212건으로 폭증했고, 2022년에도 6,865건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검거 건수는 모두 26,844건이었습니다. 불법 촬영 관련 혐의로
    2023-10-11
  • 하룻밤 사이 철새 1천 마리 집단 폐사..그 이유는?
    미국 시카고에서 하룻밤 사이 1천 마리에 달하는 철새가 집단 폐사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밤부터 5일 사이 미국 시카고 미시간호변에 위치한 무역 전시관인 맥코믹플레이스 레이크사이드 센터 주변에서 철새 사체가 발견됐습니다. 필드 뮤지엄 현장 요원들은 "33종의 새 964마리의 사체를 수거했다"며 "지난 40년 동안 맥코믹플레이스 주변에서 발견된 조류 사체를 모두 합한 것보다 700마리나 더 많다"고 밝혔습니다. 자연사 박물관 '시카고 필드 뮤지엄'에서 조류 컬렉션 담당관으로 일하다 은
    2023-10-11
  • 수백만 원 숙소에 근무시간 경마장까지..도 넘은 공기업 기강해이
    해외 출장에서 수백만 원이 넘는 호화 숙소에 머물거나 근무지를 무단으로 벗어나는 등 공기업 직원들의 기강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사원은 10일 '공공기관 재무 건전성 및 경영관리 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채희봉 전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해 영국 출장 당시 호텔 스위트룸에서 하루 숙박비로만 260만 원을 지출했습니다. 이곳에서 채 전 사장은 3박을 묵었고, 재임 기간 총 16차례의 해외 출장에서 6,482만 원을 숙박비로 사용했습니다. 공기업을 관리, 감독하는 정부 부처 공무원의 갑
    2023-10-10
  • 전라남도 향한 뜨거운 고향 사랑..고향사랑기부금 전국 최다
    전라남도는 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9개월이 지난 현재 78억 원을 모금,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남도가 2022년 1월 전국 최초 전담 조직 신설, 관련 조례제정, 지속적인 답례품 선정,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한 다양한 홍보, 시군과의 협업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입니다. 시행 초반 김황식 전 국무총리, 가수 송가인, 축구선수 나상호, 배우 정보석 등 전남 출신 각계 각층 유명인이 기부에 동참하며 고향사랑기부
    2023-10-10
  • "전 세계에서 진도에만 있어요"..조도만두나무 보존 나서
    진도군이 국립수목원과 함께 희귀특산식물인 조도만두나무 현지외 보존에 힘을 모읍니다. 조도만두나무는 1983년 진도군 조도면에서 새롭게 발견돼 한반도에서만 자생하는 1속 1종의 고유종으로 산림청 지정 희귀 특산식물입니다. 신종 발견 이후 부여된 이름도 발견장소를 따서 ‘조도앤스’(Glochidion chodoense J. S. Lee & H. T. Im)로 명명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반도 일부지역(진도군)에만 자생하는 조도만두나무의 유전자원을 안정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종자 특성평가, 유
    2023-10-10
  • 미래 농업 가치 확인하는 국제심포지엄 열린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3일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이번 행사에는 (사)1.5도씨포럼, 순천대학교, (사)한국축산협회 등이 참여합니다. 기후위기, 탄소중립 실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과제 도출과 문제 해결 등 미래농업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제농업박람회의 막을 올리는 12일에는 전 세계에서 기후변화 활동을 추진하는 인도 VNU설립자 샌딥(Sandeep Roy Choudhury)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네덜란드,벨기에의 치유농업,이스라
    2023-10-10
  •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수능 선택과목 폐지..내신은 5등급으로
    올해 중학교 2학년생들이 4년 뒤 치르게 되는 202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 선택과목이 폐지됩니다. 교육부는 10일 수능 선택과목 폐지와 내신 5등급제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개편안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과 내신을 동시에 개편한다는 점입니다.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시행 시기에 맞춰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현재 중학교 2학년생들이 새 개편안의 적용 대상입니다. 우선 2028학년도 수능(2027년 시행)부터 선택과목이 없어지고 국어, 수학,
    2023-10-10
  • 목포시 전국(장애인)체전 경기장 전지훈련 메카로 거듭난다
    제 104회 전국체전이 주요종목이 치러질 목포경기장이 새단장을 마치고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남 목포시는 노후화되거나 공인규격에 맞지 않는 경기장을 약 800억 원을 투입해 새단장했습니다. 개보수된 경기장은 목포국제축구센터, 농구경기가 치러질 다목적체육관, 하키장,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카누경기장, 부주산 클라이밍센터, 부주산테니스장 등 8개 경기장입니다. 특히, 목포실내수영장은 지난 8일 폐막한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다이빙 간판' 우하람(25·국민체육진흥공단)선수가 아시안
    2023-10-10
  • 납치 이유 밝혀졌다..하마스 "공습마다 인질 1명씩 살해"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가 100명이 넘는 민간인 인질을 방패로 이스라엘에 공습을 포기하라고 경고했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부 우바이다 하마스 대변인은 9일(현지시각)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할 경우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바이다 대변인은 "사전 경고 없이 우리 국민을 표적으로 삼는다면 유감스럽게도 우리가 붙잡고 있는 민간인 인질 중 한 명을 처형할 것임을 선언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습과 지상군 투입을 막기 위해 납치해 온 인질들을 이른바 '인간방패'
    2023-10-10
  • 전국 응급실 5곳 중 1곳만 소아 응급환자 '상시 진료'
    전국에서 응급실을 운영하는 의료기관 5곳 중 1곳만이 아무런 제한 없이 24시간 소아 응급환자의 상시 진료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응급의료기관 409곳 중에서 시간, 연령, 증상 등에 관계없이 24시간 소아 응급진료가 가능한 곳은 92곳(22.5%)에 불과했습니다. 전체의 71.4%에 달하는 292곳은 야간이나 휴일에 소아 응급환자를 받지 않거나, 신생아나 생후 24개월 미만의 소아 응급환자 진료는 하지 않는 등 운영 시간이
    2023-10-10
  • 백악관, "이스라엘 지상군 파병 없다"
    미국 백악관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 간의 무장 충돌과 관련해 파병 계획이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9일(현지시각) 브리핑을 통해 "미국 지상군을 이스라엘 땅에 배치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직후 미국은 이스라엘에 대한 무기와 군사정보 지원 방침을 밝혔고, 최신예 핵항공모함인 제럴드 포드호 등 항공모함 전단의 동지중해 배치, 중동 지역 미군 전투기 전력 증강 조치 계획 등을 잇따라 내놨습니다. 이 같은 일련의 대응을 두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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