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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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라진 무더위 '여름 관광객을 잡아라'
    【 앵커멘트 】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관광지마다 여름철 피서객 맞이 준비로 분주합니다. 여름관광 시기가 빨라지고 횟수도 잦아질 전망이어서 지자체마다 관광 전략에 머리를 맞대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막바지 공사가 한창인 진도 대명리조트 건립 현장입니다. 다음달 개장을 앞두고 준공률이 95%에 달하면서 내부 인테리어와 산책로, 조경공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리조트 개장에 맞춰 진도군도 분주합니다. 주말이면 최대 3천여 명의 투숙객이 몰릴 것
    2019-06-01
  •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 영농비 절감 기대
    【 앵커멘트 】 양파나 고구마를 재배하는 밭농사는 사람의 손이 많이 가는 이른바 수작업 농업입니다. 고령화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 영농비 부담이 컸는데 이제는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로 이뤄지게 됐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트랙터가 밭갈이를 마치고 밭의 높낮이를 맞춥니다. 곧바로 볍씨를 뿌리는 직파가 이어집니다. 논에 물을 대고 일일히 모를 심는 불편을 더는 건답직파 방식입니다. 일일히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콩과 감자, 마늘도 기계화가 일손을 덜어 줍니
    2019-05-31
  • 전남농협, 가격하락 양파판촉 나서
    농협 전남지역본부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소비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 부쳤습니다. 농협 전남본부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 하락이 계속됨에 따라,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전남 양파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에 나섰습니다. 양파 생산지가 지역구인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도 민주당 정책조정위원회에 참석해 조기 시장격리를 비롯해 종합적이고 다각적인 수급정책을 당 차원에서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2019-05-30
  • 전남 해수욕장 7월 5일 첫 개장
    전남지역 해수욕장들이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섭니다. 오는 7월 5일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수욕장이 8일 개장하는 등 도내 54개 해수욕장이 7월 중순까지 개장을 마칩니다. 전라남도는 '휴식과 오락이 공존하는 해수욕장'을 슬로건으로 해수욕장 별로 특색있는 테마와 체험을 마련해 관광객들의 발길을 붙잡을 계획입니다.
    2019-05-30
  • 전남도,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재도전
    전라남도가 올해 초 1차 공모에서 고배를 마신 스마트양식 사업에 재도전 합니다. 전라남도는 1차 공모에서 지적받았던 농업진흥구역 해제 등의 인허가 문제와 외국 업체의 순환 여과기술 도입에 따른 비용 발생 문제 등을 보완해 다음달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입니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토대로 스마트 양식장과 대량 생산·가공·유통 수출단지 조성에 3년 간 4백억이 지원되는 사업으로, 전남은 100억원을 들여 신안군 지도읍 일원에 배후부지와 생산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입니다.
    2019-05-30
  • 민주당 내년 총선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중요"
    더불어민주당이 전남에서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공천 경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민주당 전남도당이 개최한 '2020 총선 승리 정책토론회'에서 김대현 위민연구원은 오만한 공천 과정을 보인다면 무소속 후보들이 난립하고 정계 개편의 신호탄이 될 수 있다며 공정한 공천 경쟁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문병주 민주당 수석연구원은 야권의 정계개편론으로 바른미래당 변수와 민주평화당 변수를 제시하고 호남대안정당론으로서 연대론을 하나의 방향으로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2019-05-29
  • 전남 과잉생산 양파 1만톤 추가 폐기
    과잉 생산으로 전남 도내 산지에서 양파 1만톤이 추가로 폐기됩니다. 지난 2월 조생종 양파 1만 4백여 톤을 산지 폐기한 전라남도는 올해 전국 양파 생산량이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중·만생종 양파 1만톤을 추가로 시장 격리하기로 했습니다. 또 시군 등과 함께 농가에 3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수확기 이전 수매와 시장 격리량을 5만 톤으로 늘려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2019-05-28
  • 서남권 종합발전 구상, 대형 프로젝트 발굴
    전남 서남권의 상생을 위한 종합발전 기본구상이 마련돼 대형 프로젝트 발굴에 나섭니다. 목포시는 '서남권 종합발전 기본구상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바다로, 세계로, 하나된 미래로'란 서남권 상생 비전을 바탕으로 7개 분야 그랜드 디자인과 지역 간 연계 협력사업을 제시했습니다. 기본구상에는 재생에너지 기반 그린수소 생산·실증단지와 중소형 친환경 선박 신·개조 복합단지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형 프로젝트가 다수 포함됐습니다.
    2019-05-28
  • 목포서 동아시아 여자 축구대회 개최
    목포에서 15세 이상 동아시아 여자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이 펼쳐집니다. 오는 8월 3일부터 9일간 열리는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 U-15 여자 축구대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10개국 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여합니다. 대한축구협회에 유치를 신청한 목포시는 천안, 파주, 창원 등과의 경쟁을 뚫고 개최지로 선정됐는데, 현재까지 북한팀의 참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2019-05-28
  • 한전공대 '적자난에 비용 부담' 정부 지원도 관건
    【 앵커멘트 】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한전공대 설립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만만치 않습니다. 6천억 이상의 설립 비용과 매년 수백억의 운영비가 가장 큰 문제인데, 적자난을 이유로 한전이 부담을 나타내고 있어 사업 추진에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022년 개교를 목표로 한 한전공대 설립 예상 비용은 6천억 안팎입니다.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부지를 제공하고 개교 후 10년 간 매년 100억 씩을 지원하는데 합의해 건축과 시설비 등은 한전의
    2019-05-27
  • 광주ㆍ전남 관광기구 설립 '속도'..상생모델 어떨까?
    【 앵커멘트 】 광주ㆍ전남의 미래 먹을거리인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시도가 전담기구 설립에 분주합니다. 관광 기능을 한데 모아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인데 시도 간 연계 관광상품개발 등 상생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와 전남은 민선 7기 공약으로 관광 전담기구 설립을 공통적으로 내세웠습니다. 미래 먹을거리로 관광 산업을 키우기 위해 흩어진 관광 기능을 한데 모아 마케팅과 상품 개발 등에 주력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전라남도가 먼저 관광공사 설립을 검
    2019-05-24
  • '일손 덜고 끼니도 챙기고' 일석이조 공동급식
    【 앵커멘트 】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달리는 농민들은 끼니를 거르기도 다반사인데요, 함께 일을 하고 끼니도 챙기며 정을 나누는 농촌의 공동급식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잡니다. 【 기자 】 영농철로 분주한 영암의 농촌 마을. 점심 무렵, 일손을 잠시 놓은 주민들이 마을 회관으로 삼삼오오 모여 듭니다. 회관 안에는 점심 준비로 분주합니다. 갓 삶은 돼지고기에 시원한 동치미 국물까지 음식마다 정성이 가득합니다. ▶ 인터뷰 : 박종관 / 영암읍 용흥리 - "
    2019-05-22
  • 전남 관광 전담기구, 재단법인으로 가닥
    전남 관광산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전담기구 설립이 전리남도의 출자·출연기관 형태로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는 김영록 지사의 공약으로 공사 설립을 추진했지만 예산과 사업성 등의 난관으로 전남문화관광재단을 분리한 별도의 재단법인 형태로 꾸려질 전망입니다. 당초 이달 중 용역을 통해 전담기구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었지만 행정안전부의 보완 요구에 따라 일정을 늦춰 다음달 안에 용역에 담긴 출연금과 자본금 등의 재원조달방안을 확정해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2019-05-21
  • 전남도,4개 시군과 1,300억대 투자협약
    전남도와 4개 시군이 가공식품과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라남도와 4개 시군은 도청 수리채에서 6개 기업과 1천 3백억 대의 투자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신안 자은면 리조트 조성과 영광 태양광 모듈 등 구조물 제작, 강진 에너지지저장장치, 보성 즉석밥 생산 등 관광과 신재생에너지, 가공식품 분야 등에서 투자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2019-05-21
  • 한국관광공사, 목포서 사업설명회
    한국관광공사가 내일(23일) 목포에서 광주ㆍ전남권 사업설명회를 갖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계기로 시도의 연계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광공사 본사와 광주전남지사,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합니다 설명회에는 광주·전남 지자체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관광공사도 주요 사업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마케팅 협력에 나섭니다.
    2019-05-21
  • "벼 대신 꽃 심어요" 소득 올리고 관광 자원도
    【 앵커멘트 】 쌀값 하락을 막기 위해서 벼 면적을 줄이고 다른 작물을 재배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벼논에 꽃을 심어서 지원금을 받고 기름 등의 원료로도 판매해 쌀농사보다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월출산 아래 대지가 온통 노란 물결로 뒤덮였습니다. 본래 벼를 심던 논인데 지역 농협과 농가가 유채꽃 군락지를 만들었습니다. 이른 봄 심은 유채는 전량 수매를 통해 기름 등의 원료로 판매되고 가을에는 사료 작물로 메밀을 심고 있습니다.
    2019-05-20
  • 완도군, 만 65세 이상 공공의료기관 진료비 감면
    완도군이 다음달부터 공공보건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만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비 감면에 나섭니다. 완도군은 만성·복합질환으로 인한 노인들의 진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달 조례를 개정해 비급여를 제외한 진료비 본인 부담금 30%를 감면합니다. 전체 군민의 31%인 만 65세 이상 노인 1만 5천 749명이 대상으로 보건의료원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진료를 받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19-05-20
  • 무안 황토갯벌랜드 '감성 캠프' 운영
    천혜의 갯벌을 간직한 무안 황토갯벌랜드에서 가족 단위 체험객을 위한 감성 캠프를 마련합니다. 오는 25일 생태갯벌과학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작은 운동회와 마술쇼, 갯벌토크쇼 등 다양한 체험으로 꾸며집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갯벌토크쇼는 아이들이 갯벌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교육의 장으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19-05-20
  • 김영록 지사 "5·18 진상규명위 조속히 출범해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 조속한 출범과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김 지사는 5·18 민주화운동 39주년 입장문을 통해 5월 영령의 숭고한 정신은 6월 민주항쟁과 뜨거웠던 촛불혁명으로 이어져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했다며 광주·전남의 수많은 민주열사와 애국 시·도민이 민주주의의 성전에 바친 피와 땀과 눈물의 결실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역사를 왜곡하는 자들이 아직도 있다며 진상규명위원회를 조속히 출범해 진실을 규명하고 특별법 제정을 통해 5·18 정신을 훼손하는 이들을
    2019-05-17
  • 전남에 '법무부 스마일센터' 추진
    전남 도민들의 인권 보호를 위해 법무부 산하 스마일센터의 설립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전남지역이 범죄 예방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섬과 오지가 많지만 피해자를 보호하고 치유할 전담기관이 없다며 법무부에 스마일센터 설립을 요청했습니다. 스마일센터는 강력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의 치유와 보호를 위한 통합지원기관으로 현재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 14곳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201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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