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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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샘추위 이어져..내일 아침은 더 쌀쌀
    광주와 전남지역은 오늘 맑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쌀쌀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3~4도에 머물던 아침기온은 낮에 되면서 광주 15.4도 등 15도 안팎까지 올랐지만 강한 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낮았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1에서 7도 등 오늘보다 더 낮겠고, 전남 내륙과 산지에서는 서리와 얼음이 어는 곳이 있는 등 꽃샘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2021-04-14
  • 광주 4도 오늘 아침 꽃샘추위..강한 바람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 하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나주와 영암 2도, 곡성 3도, 광주 4도 등 2도에서 7도 분포에 머물면서 어제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낮 기온은 목포 13도, 광주 16도, 나주 17도까지 오르겠지만,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낮겠습니다. 내일은 아침 기온이 더 떨어져 전남 북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1-04-14
  • 옛 전남도청 탄흔 수백발..시민군 최후 항쟁 검증
    【 앵커멘트 】 1980년 5월, 시민군의 최후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입니다. 건물 벽면 곳곳에 패인 자국들이 실제 총탄 흔적으로 확인됐습니다. 확인된 것만 수백 발에 달하는데요. 시민군이 상황실로 사용했던 서무과와 옛 경찰국 외벽 등에서는 10개의 탄두가 발견됐는데, 5·18  당시 계엄군이 사용한 M16 소총 탄환으로 분석됐습니다. 시민군의 최후 항쟁 모습과 계엄군의 진압 방식 등을 규명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총
    2021-04-13
  • 견인 시비에 둔기 휘두른 견인차 기사 붙잡혀
    보험사 직원과 말다툼을 벌이다 둔기를 휘두른 견인차 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젯밤(12) 10시 50분쯤 광주시 봉선동의 한 주차장에서 사고 차량에 대한 조치를 하던 중 보험사 직원과 시비 끝에 둔기를 휘둘러 차량을 훼손한 혐의로 견인차 기사 25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2021-04-13
  • 5.18 왜곡 발언 경북 위덕대 교수 '사과'
    수업 도중 5.18 민주화운동을 왜곡하는 발언을 한 경북의 사립대 교수가 사과했습니다.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위덕대학교 박 모 교수는 대학 총학생회 유튜브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고, 수업 도중 밝힌 5.18에 대한 자신의 견해가 많은 국민에게 상처를 줬다며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최근 자신의 온라인 수업에서 5.18이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폭동이라고 말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2021-04-12
  • 건조주의보 속 화창한 주말..모레부터 비
    주말인 오늘 10일 광주와 여수 등 전남 동부지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낮최고 기온은 광주 20.8도를 최고로 곡성과 담양이 20.6도까지 오르며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졌습니다. 건조한 날씨는 내일 11일 낮까지 이어지겠고 밤부터 차츰 흐려지겠습니다. 모레 12일 오전에 전남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에 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2021-04-10
  • 순천서 코로나 확진자 3명 추가, 이틀새 10명
    오늘 10일 순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돼 이틀 동안 순천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도는 순천에서 나온 코로나19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했거나 병의원 방문자, 그리고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 등 모두 3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동안 순천에서만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확진자 중에는 유치원 교사와 대학·고교생도 나와 지속적인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광주에서는 오늘 10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2021-04-10
  • 광주시교육청, 올해 첫 초·중·고 검정고시 실시
    코로나 속에서도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가 치러졌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검정고시에 모두 1,168명이 응시했고, 광주공고와 전남공고,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등 5개 고사장에서 시험이 치러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시험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들도 별도로 마련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게 됐습니다.
    2021-04-10
  • 진도 주택서 불..80대 여성 숨져
    새벽에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10일 오전 1시 50분쯤 진도군 의신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지만 주택 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여성의 사망 경위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10
  • 4명 사상 주택 붕괴 사고..불균형ㆍ하중 때문
    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주택 붕괴 사고는 내부 리모델링 중 지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발생한 것이라는 감식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8일 국과수와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인 결과, 건물 내부를 리모델링 하면서 보조 철근을 제거하던 중 건물 균형이 맞지 않은 상태에서 지붕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국과수 감식 결과와 추가 조사를 더해 최종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할 계획입니다.
    2021-04-10
  • 사립대 교수가 5.18 왜곡..오월 단체 규탄 성명
    경북의 한 사립대 교수가 수업 도중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왜곡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5.18기념재단과 오월 단체들은 경북 경주시에 위치한 위덕대학교의 박 모 교수가 최근 수업 도중 5.18을 '북한군이 저지른 범죄이자 시민 폭동'이라고 주장했다며 박 교수의 퇴직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위덕대는 현재 박 교수를 수업에서 배제시켰으며, 사실 관계를 파악해 징계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21-04-09
  • 아파트 외벽 작업 중 추락..50대 노동자 숨져
    나주의 한 아파트 외벽에서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9) 아침 8시 20분쯤 나주시 빛가람동의 한 아파트에서 외벽을 타고 창틀 실리콘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 A씨가 19층 높이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작업 중 안전줄 매듭이 풀려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9
  • 4명 사상 주택 붕괴 사고 원인 본격 조사
    4명의 사상자를 낸 광주 주택 붕괴 사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본격적인 조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오늘(8)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광주시 계림동 주택 붕괴 현장을 찾아 합동 정밀 감식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감식을 통해 최초 붕괴 지점과 작업 중 과실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2021-04-08
  • 저수지 빠진 차량서 70대 숨진 채 발견
    저수지에 빠진 차량에서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6일 밤 화순군 청풍면의 한 저수지에 차량이 빠진 것 같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중 수색을 벌여 경차를 인양했는데 운전석에서 7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A씨의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1-04-08
  • 아침 '쌀쌀'ㆍ낮 '따뜻'..광양 건조주의보
    오늘 아침 기온이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등 쌀쌀합니다. 아침 기온은 광주 8도, 나주 5도 등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곡성과 구례 등 전남 동부 내륙지역에는 서리가 내린 곳도 있습니다.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19도, 순천과 광양 21도 등 14도에서 21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어제부터 광양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산불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021-04-08
  • 기록적인 고온..올봄 내내 이어져
    【 앵커멘트 】 낮 기온 20도를 웃도는 따뜻한 봄 날씨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데요. 지난달 광주·전남 기온이 3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는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은 올봄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낮 기온이 23도까지 치솟은 광주 충장로 거리. 벌써부터 반팔·반바지 차림의 시민들이 눈에 띕니다. ▶ 인터뷰 : 원세현 / 대학생 - "오늘 반바지를 안 입은 것이 아쉬운 정도의 날씨인 것 같아요."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따뜻한 봄 날
    2021-04-07
  • 모텔 돌며 그래픽 카드 훔친 20대 붙잡혀
    모텔을 돌며 객실에 설치된 컴퓨터 그래픽카드를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9일 광주시 북구의 한 모텔 객실에서 컴퓨터에 설치된 그래픽카드를 빼내가는 등 4차례에 걸쳐 6백만 원 상당의 그래픽카드를 훔친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중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최근 암호화폐 채굴에 쓰이는 그래픽카드의 중고 거래 가격이 치솟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1-04-07
  • '세계 보건의 날' 공공의료 강화 대책 마련 촉구
    '세계 보건의 날'을 하루 앞두고 공공의료 강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보건의료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는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공공의료 강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보건의료인력을 확충하겠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과 예산 마련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처우 개선 방안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2021-04-06
  • 내륙 곳곳 서리..낮 기온 20도 안팎까지 올라
    오늘 아침도 쌀쌀하게 시작하고 있습니다. 광주 8도, 나주 5도 등 4도에서 8도 분포로 보이고 있는 가운데, 화순과 곡성, 구례 등 전남 내륙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광주 19도, 순천과 구례 21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안팎을 보이는 등,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2021-04-06
  • 4명 사상 주택 붕괴 사고 미허가 공사 드러나
    붕괴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시 계림동 주택 리모델링 공사가 관계 기관의 허가 없이 진행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가 지난 4일 사고가 난 주택의 리모델링 시공업체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업체가 개·보수 신고와 관할 구청의 사전협의 등의 행정 절차를 지키지 않은 채 공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건물 붕괴의 직접적인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오늘 국과수와 합동 정밀 감식을 벌일 계획입니다.
    202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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