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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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지역민 이용객 부담↓
    【 앵커멘트 】 바가지 요금 논란이 계속돼 온 천안~논산간 민자고속도로 요금이 내년부터 인하됩니다. 현재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8% 싸집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2년 말 민자로 개통된 천안-논산 고속도로. 국가재정으로 건설됐을 경우에 비해 약 5천원 오른 9,400원의 통행요금을 받았는데, 최근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요금이 절반 수준으로 내려집니다. ▶ 인터뷰 : 강훈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민자고속
    2019-11-05
  •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지역민 이용객 부담도↓
    【 앵커멘트 】 비싼 민자고속도로 통행 요금이 일반 고속도로 요금과 비슷한 수준으로 낮아집니다. 수도권과 호남 권역을 최단 거리로 이어주는 천안~논산 고속도로 요금은 현재 9400원에서 4900원으로 48% 인하됩니다. 당장 내년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02년 말 민자로 개통된 천안-논산 고속도로. 국가재정으로 건설됐을 경우에 비해 약 5천원 오른 9,400원의 통행요금을 받았는데, 최근 관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
    2019-11-04
  •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머리를 맞대다'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자유한국당의 광주ㆍ전남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예산 삭감 방침이 알려지면서 비판과 함께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민주당 등 정치권과 함께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자유한국당의 예산 삭감 위협에도 아랑곳않고 민주당 지도부에 내년도 예산 추가 증액을 건의했습니다. 삭감 대상으로 지목된 AI 단지와 5.18 진상규명 관련 예산 등 지역 주요 현안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요청했습니다. ▶
    2019-11-01
  • 내년 국비 확보 총력전..'머리를 맞대다'
    【 앵커멘트 】 최근 자유한국당이 광주·전남 주요 현안사업을 예산 삭감 대상에 포함시켜 논란이 불거지고 있는데요. 광주시가 이런 한국당의 예산 발목잡기에 적극 대응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와 지역정치권은 국비 확보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는 자유한국당의 예산 삭감 위협에도 아랑곳않고 민주당 지도부에 내년도 예산 추가 증액을 건의했습니다. 삭감 대상으로 지목된 AI 단지와 5.18 진상규명 관련 예산 등 지역 주요 현안 추진
    2019-10-31
  • 이개호, 자유한국당의 광주·전남 예산안 삭감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자유한국당의 정부 예산안 삭감 방침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최근 한국당이 정부 예산안 가운데 5.18진상규명위 관련 예산 등 광주·전남 지역 3건의 예산 삭감 방침을 세운 것과 관련해, 지역의 성장동력을 가로막고 있다며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이 의원은 한국당이 당리당략에 눈이 멀어 지역민의 자존심과 희망을 꺾고 있다며 예산 심의를 정당한 과정에 따라 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2019-10-31
  • 지역방송 살리고 경쟁력 강화해야
    【 앵커멘트 】 수도권 중심 방송구조와 지상파의 경영 위기 속에 지역 방송사들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의견 표출 창구를 맡고 있는 지역 지상파 방송사들의 위축은 지역사회 발전, 나아가 국가 균형 발전에 부정적인 영향을 가져옵니다. 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한 방송 정책 마련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2조 3천억 원이던 지상파 방송의 광고매출은 7년 사이 1조 3천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급
    2019-10-30
  • 지역방송 살리고 경쟁력 강화해야
    【 앵커멘트 】 수도권 중심 방송구조 심화와 방송 환경 악화로 지역 방송이 위축되면서 지역과 국가균형발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됩니다. 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한 방송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2조 3천억 원이던 지상파 방송의 광고매출은 7년 사이 1조 3천억 원으로 절반 가까이 급감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수도권에 비해 광고시장이 열악한 지역 지상파 방송사들의 경영 위기는 더욱 크게 다가오고 있습니
    2019-10-30
  • 지역방송 활성화 방안 마련 위한 토론회 열려
    지역분권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한 지역방송의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지역방송협회와 지역방송협의회 등은 오늘(30)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미나를 갖고, 지역방송이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구현하고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방향과 방송정책을 토론했습니다. 토론에서는 지역성 구현을 위한 광역 지자체별 방송발전위원회 설치와 지역방송발전기금 확보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2019-10-30
  • 이낙연, 최장수 총리..향후 행보 '주목'
    【 앵커멘트 】 이낙연 국무총리가 김황식 총리의 기록을 넘어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선 주자로 거론되는 가운데, 내년 총선 출마설 등 이 총리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임기 881일을 맞은 이낙연 총리가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 기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총리는 특유의 행정 장악력과 촌철살인의 말로 높은 인기를 끌며 유력 대선 주자로 꼽히고 있지만, 정치권 복귀에 대해선 여
    2019-10-29
  • 이낙연, 최장수 총리..향후 행보 '주목'
    【 앵커멘트 】 이낙연 국무총리가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 최장수 총리 기록은 이명박 정부 김황식 총리의 880일이었는데요.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다, 내년 총선 출마설까지 나오고 있는 이낙연 총리의 향후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임기 881일을 맞은 이낙연 총리가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최장수 총리' 기록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총리는 특유의 행정 장
    2019-10-28
  • WTO 개도국 지위 포기..농민·정치권 반발
    【 앵커멘트 】 정부의 WTO 개발도상국 지위 포기 결정이 커다란 파장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농민들은 농산물 관세 인하와 보조금 축소가 결국 국내 농업의 붕괴를 가져올 거라며 정부를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지역 정치권도 우려와 질타의 목소리를 한데 모았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가 사실상 24년째 이어온 WTO개발도상국 지위를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 싱크 : 홍남기/경제부총리 - "미래 WTO 협상에서 개도국 특혜를 주장하지 않기로
    2019-10-25
  • 국회 법사위, 5·18 관련 진전..'주목'
    【 앵커멘트 】 5.18 진상규명위원회 관련법이 당초 예상보다 빨리 국회 법사위를 통과한 가운데, 80년 당시 보안사가 촬영한 5.18 사진첩의 공개도 결정됐습니다. 5.18 진상규명위원회의 연내 출범 가능성 등 진상조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자격에 군 경력 20년 이상을 추가한 '5·18 진상규명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1년 넘게 난항을 겪어 온 진상조사위 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2019-10-25
  • 국회 법사위, 5·18 관련 진전..'주목'
    【 앵커멘트 】 **> 현재 kbc 8시뉴스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법사위에서 5·18 관련 중요한 진전들이 있었습니다. 당초 다음달 처리를 예상했던 5·18 진상규명위 관련법이 오늘 법사위를 통과했고, 보안사가 촬영한 5·18 사진첩도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5·18 진상규명위의 연내 출범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자격에 군 경력 20년 이상을 추가한 '5·18 진상규명 특별법
    2019-10-24
  • 20대 마지막 국감...우수 국회의원에 지역 의원 '0명'
    【 앵커멘트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는데요.. 대부분 의원들이 국감 보다는 내년 총선을 의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광주ㆍ전남지역 국회의원은 시민단체 모니터단이 선정한 국감 우수 의원에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시민단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간이평가를 통해 발표한 국감 우수의원 추천 명단입니다. /13개 상임위별로 2 ~ 3명을 올렸는데, 광주 전남 지역 국회의
    2019-10-24
  • 20대 마지막 국감...우수 국회의원에 지역 의원 '0명'
    【 앵커멘트 】 20대 국회의 마지막 국정감사가 사실상 종료됐습니다. 지역 국회의원들의 마지막 국정감사의 성적은 어땠을까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33명 가운데 광주·전남 국회의원은 단 한 명도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시민단체인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간이평가를 통해 발표한 국감 우수의원 추천 명단입니다. 13개 상임위별로 2 ~ 3명을 올렸는데, 광주 전남 지역 국회의원 18명 중 단 한 명도 포함되지않았
    2019-10-23
  • 내년 예산안 발표...지역의 핵심 예산 주목
    【 앵커멘트 】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면서 본격적인 국비 확보 경쟁이 막을 올렸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는 사상 최대의 국비 확보를 통해 차세대 성장 동력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정부는 어려운 경제를 고려해 재정확대의 기조 아래 편성한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엔 일본의 경제 보복 와중에 강한 경제, 강한 나라로 가기 위한 정부의 특별한 의지가 담겨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019-10-22
  • 바른미래당 분당 '초읽기'..호남 의원은?
    【 앵커멘트 】 바른미래당내 비당권파 모임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정기국회가 끝나는 12월 초 신당 창당을 시사하면서 분당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당내 광주ㆍ전남 지역 의원 4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유승민 의원은 오는 12월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당을 창설할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손학규 대표는 유 의원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빨리 당에서 나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싱크 :
    2019-10-22
  • 바른미래당 분당 '초읽기'..호남 의원은?
    【 앵커멘트 】 바른미래당내 비당권파 모임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이 정기국회 이후 신당 창당을 시사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유 의원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에 호남을 배제하는 수구보수 정치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 의원 4명의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서울방송본부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유승민 의원은 오는 12월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새로운 당을 창설할 계획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손학규 대표는 유 의원이 전형적인 기회주의자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빨리 당에
    2019-10-21
  • 여순71주년 특별법 제정 위한 서울추모문화제 열려
    여순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문화제가 서울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와 여순71주년 행사추진위원회는 오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추모문화제를 갖고, 발생한지 71년이 된 여순사건의 진실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여순사건 특별법은 최초 발의에서부터 2년 6개월째 국회행정안전위원회에서 잠자고 있습니다.
    2019-10-21
  • 광주시민사회단체, 전대병원 채용 관련 의혹 수사 촉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전남대병원 채용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솜방망이 처벌로 그친 전남대병원 채용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검*경의 철저한 진상 조사와 책임자 처벌, 피해자 구제와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지난 15일 전남대병원 국정감사에서는 직원의 가족 관련 채용 의혹이 질타의 대상이 됐습니다.
    2019-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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