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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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대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의붓아버지 긴급체포
    【 앵커멘트 】 어제 광주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중학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숨진 학생의 의붓아버지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광주시 선교동의 한 저수지에서 14살 임 모 양이 숨진 채 발견된 건 어제(28일) 오후 3시쯤. ▶ 스탠딩 : 고우리 - "임양은 산책을 하던 행인에게 이 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여년 전 부모가 이혼한 뒤 목포에서 친아버지와 함께 살았던 임 양. 그제(27일) 오후 목포로 찾
    2019-04-29
  • 고속도로에서 사고 수습 중 2차 사고..경찰관 2명 부상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사고 수습 현장을 덮쳐 경찰관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28일) 오후 5시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원덕터널 인근에서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고 서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51살 김 모 경위와 44살 김 모 경사가 사고 현장에서 26살 박 모 씨가 몰던 차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8
  • "나도 모르는 사이"..가습기살균제 노출 '숨은 피해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가 일어난 지 벌써 8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3년 전 광주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영아 1명이 폐질환으로 사망한 사실이 알려졌는데요 특조위가 이를 계기로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던 공공시설에 대해 전국적으로 조사에 나섰습니다. 첫 소식 고우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광주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두 달이 채 안된 영아가 청색증으로 숨졌습
    2019-04-26
  • "피해자가 되지 못한 피해자"..가습기살균제 4단계 피해자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8년,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절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정 폐질환만을 배상을 받을 수 있는 피해로 규정한 반면 나머지 폐질환은 피해로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2011년, 가습기살균제로 아내를 잃은 정 모 씨. 원인모를 이유로 심장과 폐에 물이 차 수술을 두번이나 했지만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2019-04-24
  • 30대 근로자 지게차에 깔려 숨져
    어제(23일) 오전 11시 반쯤 광주시 소촌동의 한 공장에서 34살 김 모 씨가 몰던 지게차가 넘어지면서 김 씨가 지게차에 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게차를 수리하기 위해 공장 밖으로 몰고 나가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3
  • 20대 취업 준비생 집에서 숨진 채 발견
    20대 취업준비생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2일) 오후 4시 10분쯤 광주시 금호동의 한 아파트 현관에서 26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며 힘들어 했다는 유족들의 말에 따라 김 씨가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3
  • 끝나지 않는 쓰레기 갈등..광주ㆍ전남 곳곳 몸살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해외로 폐기물 수출길이 막히면서 재활용 쓰레기가 새로운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는데요 쓰레기 처리를 놓고 수거업체와 지자체, 주민들 간의 갈등도 한층 깊어지고 있습니다. 갈등이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광주ㆍ전남 곳곳에 '쓰레기 대란' 우려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머리띠를 두르고 회의실을 점거한 광주시 임곡동 주민들. (effect) 마을에 재활용 쓰레기 처리
    2019-04-22
  • 폐비닐 공장ㆍ야산 등에서 화재 잇따라
    공장과 야산 등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장성군 서삼면의 한 폐비닐 처리공장에서 불이 나 6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공장이 야산 인근에 위치하고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비슷한 시각 광주 청풍동 무등산 국립공원 인근 한 마을 야산에서도 불이 나 대나무 밭 등 임야 0.03ha가 불에 타고, 광주 박호동 황룡강 천변에서도 화재로 1ha가 소실되는 등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2019-04-22
  • 80대 노인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80대 노인이 도로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무안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4시 50분쯤 무안군 운남면의 한 마을회관 앞 도로에서 83살 김 모 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교통사고를 당해 숨진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등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22
  • 2019 광주ㆍ전남기자협회 봄철 체육대회 열려
    광주ㆍ전남기자협회가 봄철 체육대회를 열고 화합을 다졌습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는 오늘(20일) 광주여자대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언론인들과 가족이 함께 체육대회를 열고 친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체 줄넘기와 줄다리기, 족구 등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꾸며졌습니다.
    2019-04-20
  • 세탁 대행업체서 불..재산피해 천만 원
    세탁 대행업체에서 불이 나 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17일) 새벽 한 시 반쯤 광주시 지죽동의 한 세탁 대행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탁물이 쌓여 있던 곳에서 불이 시작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7
  • 신안 앞바다 바지선 화재..재산피해 천여 만 원
    바지선에서 불이 나 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어제(16일) 낮 1시 40분쯤 신안군 사옥도 앞 해상에 있던 바지선에서 불이 나 선박이 모두 타고 해경 추산 천 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해경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9-04-17
  • "진실만 바다 속에"..세월호, 그날 이후 5년
    【 앵커멘트 】 5년 전, 인천을 떠나 제주도로 향하던 세월호가 침몰하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울 수 없는 큰 상처를 남겼습니다. 사고 발생부터 실종자 수색, 인양 작업까지 그간의 기억을 고우리 기자가 되짚어봤습니다. 【 기자 】 진도 맹골수도 부근에서 맥없이 침몰한 세월호. ▶ 싱크 : 세월호 승무원(4월 16일 10시 58분 탈출 직후) - "학생들이 막 4백여 명 이상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선내에 많은 사람들이 남아 있어요" 탑승자 476명 중 살아 돌아 온 사람은 172명
    2019-04-16
  • 찜질방 여자탈의실 숨어 들어 성폭행 시도..20대 구속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숨어 들어가 여성을 성폭행 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14일 광주시 치평동의 한 찜질방에서 1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다 저항하는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28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목욕탕과 연결된 통로를 통해 여자탈의실에 숨어 든 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16
  • 주차된 차에서 수 백만 원 훔친 40대 구속
    주차된 차량에서 수 백만 원의 금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일 광주의 한 대학교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현금 230만 원을 훔치는 등 모두 5차례에 걸쳐 6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1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훔친 금품이 모두 자신의 것이라고 발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4-16
  • 터널 안 차량 화재 대비 소방 훈련 실시
    터널 안을 달리던 차량에서 화재가 났을 때를 대비한 소방 훈련이 진행됐습니다. 광주 남부소방서는 광주시 송하동 금당산터널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난 상황을 가정해, 터널을 통제하고 연기를 배출한 뒤 인명을 구조하는 등의 초기 대응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남부소방서는 터널 화재의 경우 피난 동선 확보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초기 진압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04-16
  • 세월호 이준석 선장 편지 공개 "유가족에게 용서를 빈다"
    세월호 참사로 무기징역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인 이준석 선장의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팽목 기억공간조성을 위한 시민대책위 공동위원장 장헌권 목사가 공개한 편지에서 이 씨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자책하면서 하루도 지난 날들을 잊본 적 없다"며 유가족에게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리며 용서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장 목사는 이 씨가 처음에는 편지 수령조차 거부했지만,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3차례 정도 편지를 보냈다며 참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019-04-16
  • 값비싼 자전거만 골라 훔친 60대 경찰 붙잡혀
    고가의 자전거를 골라 훔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달 27일 광주시 월계동에서 자전거 보관대에 묶여 있던 자전거를 훔치는 등 한달여 동안 모두 7차례에 걸쳐 8백만 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친 혐의로 68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값비싼 자전거만 골라 훔친 뒤 이를 되팔 계획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9-04-15
  • 무면허ㆍ음주운전 중 교통사고 낸 20대 붙잡혀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15일) 새벽 2시쯤 광주시 신창동의 한 교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79%의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2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씨는 지난해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뒤 또다시 음주운전을 한 사실이 밝혀질까 두려워 도주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19-04-15
  • 전남 16번째 소방서..장성소방서 본격 업무 시작
    장성소방서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전남에서 16번 째로 신설돼 개청식을 가진 장성소방서에는 100여 명의 소방인력과 소방차 20대가 배치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소방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군 1소방서를 목표로 아직 소방서가 없는 6개 시ㆍ군에도 소방서를 설치해 나갈 계획입니다.
    2019-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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