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광주복지재단 인사 강행 잇따라 비판
이용섭 시장이 신일섭 후보를 광주복지재단 대표로 임명하자 시민단체들이 잇따라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참여자치21은 성명서를 내고 이용섭 시장이 보은 인사라는 비판적 여론에도 불구하고 신일섭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했다고 지적하고 잘못된 인사가 부정 ㆍ부패를 낳았던 민선 6기의 실수를 반복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주경실련 역시 보도자료를 내고 신 후보는 광주 시민의 혈세로 운영되는 복지전문기관의 대표자로서 도덕성, 리더십, 준법성 등이 부족하다며 임명 취소를 촉구했습니다.
2019-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