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의 치료를 위해 수십 차례 병실을 사용하고도 입원료를 내지 않은 국립대병원 교수의 징계는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2부 이기리 부장판사는 화순전남대병원 A 교수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정직 1월 징계 처분 등의 취소 소송에서 A 씨의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A 씨가 병동 간호사와 후배 교수에게 입원실 이용을 부탁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이같이 판시했습니다. A 씨 부인은 2017년 3월부터 45차례나 병실을 사용했고, 한차례를 제외한 44회분 입원료 436만 원을 내지 않
【 앵커멘트 】 최근 부동산 가격이 들썩였던 광주시 전체와 여수·순천·광양에 대해 사상 처음으로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부동산 시장에 큰 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관망세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거래량은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추석 이후 두 달여 만에 아파트 가격이 1억 원이나 뛴 광주 봉선지구. 조정 대상 지역으로 지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거래 문의가 뚝 끊겼습니다. ▶ 싱크 : 부동산업소 대표 - "거래가 안되고 있죠.
광주은행이 전남지방경찰청에 범죄 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전남경찰청을 찾아 범죄 피해로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습니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남지역 범죄 피해자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 앵커멘트 】 지난 15일 광주 첨단의 한 신축 아파트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30평형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600 대 1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싼 분양가라는 장점과 향후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너도나도 청약에 몰려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첨단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총 공급세대는 315가구로,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을 뺀 일반 분양은 213세 댑니다. 이틀간 이뤄진 청약 기간 동안 4만 8천 명이 몰려들어 평균 22
【 앵커멘트 】 어제 15일 광주 첨단의 한 신축 아파트 청약이 마감됐습니다. 30평형의 경우, 청약 경쟁률이 600 대 1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싼 분양가라는 장점과 향후 가격 상승을 전망하고 너도나도 청약에 몰려든 것으로 보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첨단의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 현장입니다. 총 공급세대는 315가구로,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을 뺀 일반 분양은 213세 댑니다. 이틀간 이뤄진 청약 기간 동안 4만 8,000 명이 몰려들어 평균
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의 올해 11월 취업자가 큰 폭 줄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광주 취업자는 74만 4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9천 명 줄었고, 전남은 98만 5천 명으로 8천 명 감소했습니다. 광주는 4개월 연속 감소가 이어졌고 전남도 3개월째 취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통계청은 대부분의 산업 영역에서 취업자 수가 감소한 점으로 미뤄 코로나19 여파가 큰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광주지역공인중개사협회가 아파트 시장 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협회는 외지인들의 투기로 광주 봉선동과 수완지구, 첨단지구 등 비정상적인 가격 상승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며 모든 구성원이 하나 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비정상적인 호가 급등 광고를 게재하지 않고, 투기 거래에 동참하지 않는 한편 외지인 등 투기세력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행동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 앵커멘트 】 광주 대형마트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하루 종일 조업이 중단되거나 조기 폐점했습니다. 지역 대형 사업장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 3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해제 후 나흘 만에
【 앵커멘트 】 어제 9일 대형마트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6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당 사업장은 하루 종일 조업이 중단되거나 조기 폐점했습니다. 지역 대형 사업장에서 잇따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자동차 광주 3공장에서 일하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지만 해제 후 나흘
한국전력이 지난 4년간 일자리 600여 개를 창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국전력은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 302개를 육성해 3천79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55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이 같은 성과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빛가람 혁신센터를 개소해 올해 42곳을 지원하는 등 에너지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의 임단협 15차 본 교섭이 합의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부분 파업에 나섰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어젯밤 8일 늦게까지 이틀간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잔업 30분 도입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사 측은 잔업 복원이 실질적인 임금 인상 요구라며 맞섰고, 노조 측은 먼저 잔업을 복원시킨 현대차를 들며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오늘 9일부터 사흘간 주야간 하루 4시간씩 3차 부분 파업을 재개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만 5,000 대의 생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 교직원의 퇴직 급여 청구 권리를 알리기 위해 홍보활동에 나섰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퇴직급여 청구 시효소멸에 따른 고객 불이익을 사전에 예방하고 교직원의 급여 청구권 행사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퇴직급여는 하루를 근무하고 퇴직하더라도 청구가 가능하며, 퇴직수당은 재직기간 1년 이상 근무하고 퇴직하여야만 청구 할 수 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단협 15차 본교섭에서도 합의에 실패하면서 노조가 부분 파업에 돌입합니다. 기아차 노사는 8일 밤늦게까지 이틀간 마라톤협상을 벌였지만 잔업 30분 도입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결렬됐습니다. 사측은 잔업 복원이 실질적인 임금 인상 요구라며 맞섰고, 노조 측은 먼저 잔업을 복원시킨 현대차를 들며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조는 9일부터 사흘간 주야간 하루 4시간씩 3차 부분 파업을 재개하기로 했는데, 현재까지 생산 차질 대수는 1만 4,000대입니다.
광주은행이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폈습니다. 광주 동구 무등육아원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신입행원 30여 명이 참여했고, 후원금 700만 원도 함께 전달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신입행원들에게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기업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기업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의 임단협 15차 본 교섭이 난항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가 7일에 이어 오늘8일까지 협상을 이어오고 있지만 잔업 30분 도입안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사 측은 사업장별 선별 잔업과 인원 효율화를 중심으로 한 잔업 30분 도입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오히려 근로조건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반발하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조의 부분 파업으로 광주공장에서 2만 5,000대의 생산 차질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조가 이번 주 3차 부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7일 노사가 임단협 15차 본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사가 쟁점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잔업 30분 도입 여부에 대해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사가 임금과 단체 협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5번째 본 교섭으로,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열린 것입니다.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사내 공장 내 설치에 대해서는
【 앵커멘트 】 기아차 노조가 이번 주 3차 부분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오늘 7일 노사가 임단협 15차 본 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노사가 쟁점에 대해 상당한 의견 접근이 이뤄졌으나, 잔업 30분 도입 여부에 대해 막판 진통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기아차 노사가 임금과 단체 협상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5번째 본 교섭으로, 회사 측의 요청에 따라 열린 것입니다. 핵심 쟁점 중 하나인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사내 공장 내 설치에 대
광주은행이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이 기술보증 대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과 광주시, 광주전남중기청, 기술보증기금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문화콘텐츠기업의 보증료 지원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원 대상 기업들에게 보증서 발급액 0.5%p의 보증료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사가 임단협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기아차 노사는 15번째 본 교섭을 열고 쟁점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사는 전기차·수소차 부품의 공장 내 설치에 대해 상당히 의견을 좁혔지만 잔업 30분 도입 여부를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노조 측은 현대차와 기준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고, 사 측은 비용 부담이 크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7일부터 농ㆍ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의 융자사업을 접수합니다. 내년 사업비는 500억 원으로, 도내 1년 이상 거주한 70세 이하 농어업인, 농어업법인, 농수산물 가공·유통 사업자 등이 대상입니다. 융자한도는 농어업인 개인은 1억 원, 법인·학사농업인은 2억 원, 저온저장고 5억 원, 가공·유통회사는 10억 원까지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