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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여수산단 투자 가시화
    그동안 여수산단 내 8개 업체가 4조 원 규모의 추가 공장 건설을 추진하다가 이중 개발부담 때문에 투자를 중단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문제가 해소되면서 다시 투자시기를 조율하고 있는데, 석유화학 경기 침체가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류지홍 기잡니다. 대체 녹지 조성비와 개발 이익 환수금 등 이중 개발 부담으로 기업 투자가 중단됐던 여수산단 내 녹지입니다. 여천엔시시등 여수산단내 7개 업체는 녹지의 공장 용지 전환을 위해 이달말까지 전남도에 산단 확장 지정과 개발계획 변경 승인을 신청
    2014-05-29
  • 0528 타이틀+주요뉴스
    1.(장성 요양병원 불)...21명 숨져) 오늘 새벽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에서 방화로 보이는 불이 나 환자 2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불은 30분 만에 진화됐지만 많은 유독성 연기에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2.(80대 치매환자) 방화 혐의 체포) 경찰이 이번 참사의 용의자로 80대 치매환자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병원 측이 환자들의 손을 묶어 뒀다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3.(화재당시 직원 2명)...당직의사 없어) 79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던 요양병원 별관에는 화재 당시 직원이 2명 밖
    2014-05-28
  • <수정>[LTE]장성 요양병원 화재..합동분향소 설치
    장성 효사랑요양병원 사고에 대한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구성되고 장성 홍길동 체육관에 합동분향소가 설치됩니다. 희생자 유가족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진상규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효사랑요양병원 연결합니다 정의진 기자 나와주시죠. 스탠드업-정의진/장성 효사랑요양병원(LTE) 네, 저는 지금 2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장성 효사랑병원 화재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이 곳 병원은 현재 적막감만 감돌고 있습니다. *VCR in* 유족들이 앉아있던 천막이 덩그러니 놓여있
    2014-05-28
  • R)경찰, CCTV 확보..80대 치매환자 체포
    경찰은 이번 참사의 원인이 방화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인 80대 치매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가족들은 병원 측이 환자들의 손을 묶어뒀고 신경 안정제를 과다 투여했다고 주장하며 철저한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신익환 기자의 보돕니다. 환자복을 입은 한 남성이 이불을 들고 한 병실로 들어갑니다. 조금 뒤 빈손의 남성이 병실에서 나오는 순간 화염이 번쩍입니다. 경찰은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치매환자 82살 김 모 씨를 유력한 방화용의자로 보고 체포했습니다.
    2014-05-28
  • R)광주시장 선거전, 유세 경쟁 격돌
    다음 소식 입니다 6.4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광주시장 양강 후보들이 유세 경쟁에 들어갔습니다. 윤장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는 김한길 당 공동대표와 함께 거리 유세에 나섰고, 무소속 강운태 후보는 이용섭 선대위원장과 세몰이에 들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의 광주시장 선거 지원이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김한길 공동대표가 나섰습니다. 김 대표는 윤장현 후보와 함께 거리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전략공천 과정에서 광주 시민들과 소통하지 못
    2014-05-28
  • 광주 모든 동 주민센터에 사전투표소 설치
    광주지역 모든 동 주민센터에 사전투표소가 설치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사전투표가 실시됨에 따라 95개 동 주민센터에 사전투표소 설치에 들어갔습니다. 부재자투표 대신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유권자 누구나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신분증만 가져가면 미리 투표를 할 수 있습니다.
    2014-05-28
  • 유병언 도피 도운 60대 여신도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와준 혐의로 60대 구원파 여신도가 보성에서 붙잡혔습니다. 인천지검 특수부는 오늘 새벽 유 전 회장의 은신처를 마련해주고 도피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혐의로 구원파 여신도 60살 김 모 씨를 보성 자택에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유 전 회장이 순천 일대를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천 5백 명의 경찰을 투입해 육상과 해상 도주로를 차단하고 광범위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2014-05-28
  • R)허술한 야간 당직 규정, 그마저도 안 지켜
    화재 당시 79명이 입원해 있는 요양병원 별관에 병원 직원이 두 명밖에 없어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지 못해 비교적 작은 불에도 인명피해가 컸습니다. 당직의사 한 명도 자리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정경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처음 불이 시작된 곳은 별관 2층 끝, 다용도실입니다. 불은 의료 장비 등으로 불이 옮겨 붙었고, 순식간에 만들어진 많은 양의 유독가스가 복도를 타고 병실로 빠르게 퍼졌습니다. 병실에는 창문마저 닫혀 있어 연기가 빠져나갈 수도 없었습니다. 잠
    2014-05-28
  • R)장성 효사랑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8뉴스)
    오늘 새벽 장성 효사랑요양병원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21명이 목숨을 잃고 8명이 다쳤습니다. 불은 30분만에 진화됐지만 많은 양의 유독성 연기가 발생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병원 앞 주차장이 그을음을 뒤집어 쓴 환자들과 응급처치를 하는 구조대가 뒤엉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까맣게 그을린 채 잘려나간 창살은 긴박했던 화재 당시 상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싱크-병동 탈출 환자/"연기가 다 차가지고 들어가지도 못하고 계쏙 후레시만 비추면서 나와 나
    2014-05-28
  • R)대형 요양병원, 안전점검 허술 의혹
    화재 참사가 빚어진 장성 효사랑병원은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정부지정 요양병원으로 7년 전에 문을 열었습니다. 본관과 별관을 합쳐 32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대형 요양병원인데, 최근 2차례 안전점검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돼, 형식적인 점검이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장성 효사랑병원은 주로 60-80대의 치매와 중풍,재활 환자들이 요양 치료를 받는 곳입니다. 의사 6명과 한의사 3명, 간호사 21명, 조무사 60명이 근무하는 비교적
    2014-05-28
  • R)세월호 참사 소비와 서비스생산 위축
    세월호 침몰사고로 광주,전남 지역의 서비스업의 생산과 소비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제품도 중국 경제 성장률 둔화 조짐에 따라 침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동일기자의 보돕니다. 세월호 침몰 사고는 지난 4월과 이달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지역 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음식과 숙박, 여행 등 서비스업의 생산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났습니다. 4 ~ 5월 광주와 전남에서 계최 예정이었던 각종
    2014-05-28
  • R)우후죽순 요양병원, 광주.전남 93곳 난립
    네 요양병원의 환자 안전 문제가 지적된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노인인구 증가와 맞물려 광주.전남에서만 93곳의 요양병원이 운영중인데요 느슨한 설립 기준 때문에 요양병원이 과잉 공급되고 있고 환자 유치에만 열을 올리다보니 부실한 관리와 운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전남에 운영중인 요양병원은 광주 34곳에 전남 59곳으로 모두 93곳이나 됩니다. 광주는 3년 사이 요양병원이 2배나 늘었고, 전남도 해마다 요양병원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4-05-28
  • 8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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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5-28
  • R)장성 요양병원 화재 21명 사망
    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장성의 한 요양병원에서 불이 나 현재까지 환자 21명이 숨졌습니다. 여> 큰 불은 아니었지만 대피가 늦어지면서 사망자 대부분이 연기해 질식해 숨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병원 앞마당이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환자들이 쉴새 없이 병원 밖으로 이송됩니다. 오늘 새벽 0시 27분쯤 장성군 삼계면에 있는 효사랑요양병원 별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3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사상자가 속출했습니다. 화재 당시 병원 건물
    2014-05-28
  • R)요양병원 화재, 왜 피해 컸나?
    남> 이번 장성 요양병원 화재도 인재일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불이 난 병원은 안전 시설도 거의 없는데다, 화재 당시 별관에는 간호사 단 1명만 근무하고 있어 대처가 사실상 불가능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 요양병원 특성상 입원 환자 대다수가 거동이 힘든 노인들인데다, 한밤중에 불이 나면서 피해가 더욱 커졌습니다. 박성호 기잡니다. 화재가 난 요양병원 별관 건물에는 모두 35명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불이 난 뒤 대피를 한 사람은 7명 뿐이었습니다. 스탠드업-박성호 불은 별관의 한 병실에서 시작
    201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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