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형 요양병원, 안전점검 허술 의혹
화재 참사가 빚어진 장성 효사랑병원은 노인성 질환을 전문으로 하는 정부지정 요양병원으로 7년 전에 문을 열었습니다. 본관과 별관을 합쳐 320여 명의 환자가 입원해 있는 대형 요양병원인데, 최근 2차례 안전점검에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고돼, 형식적인 점검이었다는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이계혁 기잡니다. 지난 2007년 문을 연 장성 효사랑병원은 주로 60-80대의 치매와 중풍,재활 환자들이 요양 치료를 받는 곳입니다. 의사 6명과 한의사 3명, 간호사 21명, 조무사 60명이 근무하는 비교적
201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