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모닝]9시7분 첫 교신, 30분만에 두절
남> 침몰 당시 세월호와 진도 해양교통관제 센터와의 교신 내용이 어제 공개됐습니다. 최초 신고가 이뤄진 지 15분 뒤에야 첫 교신이 이뤄졌는데, 배가 이미 상당히 기울어진 상태였습니다. 여> 선원들이 승객들 안전보다는 자신들만 탈출하려 했던 정황이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더 기막힌 것은 이 교신 마저도 선장이 아닌 항해사가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형길 기자가 교신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에 최초 신고가 접수된 지 15분이 지난 16일 오전 9시 7분, 세월호와 진도 연안 해양교통관제
2014-04-21